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노을광대버섯 Amanita sepiacea

검은바람현풍 2024. 11. 6. 20:54

학 명 : Amanita sepiacea S. Imai

분 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관찰 일시 : 2024년 10월 11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시내에 있는 야산, 북동향의 혼합림 내 

관찰 사항 : 경사가 없고 거의 종일 옅은 그늘이 지는 북향의 산자락부 낙엽 사이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버섯의 크기는 갓의 지름이 약 10 cm 가까워 보였다.

 

다음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6~15 cm 정도로 어릴때는 원반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암회색에서 회갈색으로 변해가고, 회백색의 각진 외피막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의 줄무늬 선이 나타나지 않는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10~18 cm 정도로 위쪽으로 가늘어 지는 원기둥 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백색이다. 기부는 순무와 같은 방추형이며, 백색 내지는 회백색의 원뿔형 외피막 조각이 불완전 한 테 무늬 모양으로 붙어 있고, 턱받이는 백색의 말질이다. 담자기는  30~38.5 × 7.5~10 μm 으로 곤봉형 이며 4개의 담자포자를 형성하고, 클램프(연결꺽쇄)는 담자기에 존재하지 않는다. 담자뿔의 길이는 2.3~4 μm 이다. 포자는 지름이 7.5~9 × 5~6 μm 으로 넓은 타원형 이며, 무색의 얇은 격벽이 있으며 표면은 매끄럽고, 포자문은 백색 이다.

발생 시기 : 여름 부터 가을 까지

발생 장소 :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 한다.

이용 : 식 독 불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