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은사시상황버섯(소통명) Sanghuangporus vaninii

검은바람현풍 2024. 4. 29. 19:25

학명 : Sanghuangporus vaninii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소나무비늘버섯목 소나무비늘버섯과 Sanghuangporus

 

관찰 일시 : 2024년 2월 24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시내에 있는 야산, 남향의 계곡부에 죽어있던 은사시나무  

관찰 사항 : 습기가 있고 그늘이 조금 있는 곳에 죽어 누워있던 은사시나무의 껍질부, 목질부에 다수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자실체는 반 배착생으로 좌우 지름이 5~15 cm, 앞 뒤의 폭 3~6 cm 정도로, 반원모양, 부채모양, 때로는 말굽모양을 한다.

자실체의 표면은 황갈색에서 갈색으로 변해가고, 요철이 있으며 특히 생장하는 부분이 둥글게 융기되고 생장할 때는 노란색을 띤다.

자실층인 아랫면은 관공으로 되어있고, 어릴때 노란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해가며, 관공은 밀도(간격)가 1mm 사이에 5~7개로 매우 촘촘하다.

살(조직)은 황갈색으로 나무 같은 질감이다.

포자의 크기는 4.5~4.7  × 3.1 ~ 3.6 μm  정도로, 유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황갈색이며 포자문은 갈색이다.

발생 시기 : 연 중

발생 장소 : 활엽수(은사시나무 등)의 죽은 줄기, 그루터기에 무리를 이루어 나며 백식부후균이다.

이용 : 우수한 항산화 효력이 있어 산화적 손상으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항염증,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 죽상동맥경화증 등통풍을 동반하는 질병에 효과가 있다.

 ( 핸드폰 사진 이어서 색상이 불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