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주발목이 (임시명) Ditiola radicata

학명 : Ditiola radicata

분류 : 담자균문 붉은목이강 붉은목이목 붉은목이과 주발목이속

 

관찰 일시 : 2023년 7월 9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시내에 있는 작은 야산, 산자락부 북동향의 혼합림

관찰 사항 : 물이 흐르는 도랑 가까운 곳에 죽어 누워있던 소나무의 껍질이 벋겨 진 목질부에 다수의 버섯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버섯카페 에서 뿌리주발목이(임시명)로 동정을 하였는데, 의문의 여지가 남아 있기는 하나 일단 따르기로 한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내용이다.

자실체는 머리와 자루로 뚜렸하게 구분 된다. 

머리부는 지름이 약 2.5 mm 정도로 어릴때는 볼록 한 모양에서 원반모양을 거쳐 윗면이 편평해지고 가장자리는 아래로 말린 물결같은 모양이 된다.

윗면의 자실층은 어릴때는 황금색에서 주황색으로, 후에 건조 해 지면 갈색이 짙어진다.

살(조직)은 젤라틴 같은 질감이다.

자루는 길이 2~4mm 정도로, 아래로 약간 가늘어지고 표면에는 흰색의 융과 같은 털로 덮여있다.

포자는 크기 11.9~15.7 × 4.7~6 ㎛ 정도로, 소시지모양으로 3개의 격막이 있으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 시기 : 여름부터 가을 까지

발생 환경 : 침엽수의 죽은 줄기, 떨어진 가지 위에 군생한다.

이용 여부 :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