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난포자광대버섯 Amanita ovalispora

검은바람현풍 2022. 7. 17. 19:23

학명 : Amanita ovalispora Boedijn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7월 15일

관찰 장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자생 환경 : 산길 옆 도랑변 잡초 사이

관찰 사항 : 3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는데 1 송이는 심하게 감염이 되어있고, 1 송이는 키가 많이 커 다른 버섯을 의심하게 하였고, 나머지 1 송이가 그래도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 어려서 그런지 난포자광대버섯은 주름살이 떨어져붙은주름살인데 이 버섯은 그대로 붙어있는듯 보여 의문이 남기도 하다.

이 버섯은 버섯카페에서 난포자광대버섯으로 답변을 주었다.

과거 한때는 우산버섯으로 불리우기도 하였던 버섯인데 이름을 바로잡았다.

 

다음 의 설명은 네이버 카페 '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4~7cm 정도로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되면서 가운데가 약간 오목하게 되기도 한다.

갓의 표면은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는 가운데 암회색 내지 회갈색을 띠고, 가장자리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회백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떨어져 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6~10 cm 정도로 위쪽으로 약간 가늘어지는 원기둥 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회백색으로 같은색의 가루로 덮여있다. 기부는 외피막에 싸여있고 외피막은 백색의 긴 주머니 모양이다. 턱받이는 없다.

포자는 크기 7.7~10.8 × 6.2~7.7 ㎛ 정도로 타원형이고,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봄 부터 여름까지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위에 단생 또는 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