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애우산광대버섯 Amanita farinosa

검은바람현풍 2020. 7. 24. 12:25

애우산광대버섯 Amanita farinosa Schwein.

잠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의 버섯

 

2020 년 7 월 1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칠갑산 큰 혼합림으로 된 산 능선을 따라 난 산책로변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3~3.5cm 정도로 어릴때는 반원모양이다가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되며, 가운데가 약간 낮아진다. 갓의 표면은 건조하고 회갈색이며 회색의 가루로 덮여있고, 가루는 성숙하면서 조각난 인편으로 되기도 하지만 거의 다 떨어진다. 갓의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의 줄무늬가 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 떨어져붙은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약간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4~7 cm 정도로 위 아래로 굵어지는 원기둥 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백색이며 속은 비어있다. 기부는 약간 부풀어있는 짧은 방추형으로 회색의 가루가 붙어있다. 턱받이는 없다. 포자는 크기 6~7 × 5.5~6.5 ㎛ 로 달걀모양 내기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비전분반응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내의 땅위에 단생 또는 수개가 군생한다.

위장에 장애를 일으키는 독버섯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