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회색귀신광대버섯 Amanita onusta 

검은바람현풍 2020. 7. 23. 21:41

회색귀신광대버섯 Amanita onusta (Howe) Sacc, Syll.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2020 년 7 월 1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반포면 상신리 계룡산 산자락부의 그늘이 심 한 곳의 이끼 낀 돌 사이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4~7cm 정도로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회색 솜털모양의 물질과 각진 회백색의 인편이 혼재되어있는 형태로 갓 전면에 덮여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솜털~거미집 모양의 외피막 조각이 붙어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떨어져붙은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고 주름살 날에는 백색의 가루가 붙어있다. 자루는 길이 3.5~10 cm 정도로 위 아래 굵기가 거의 같은 원기둥모양인데, 기부에서 굵어지고 자루 표면은 오랫동안 회색의 가루로 덮여있어 매끈 한 표면은 드러나지 않으며, 기부는 긴 뿌리 모양이며, 표면에는 회백색의 각진 모양의 돌기 또는 가루가 불분명하게 둘레로 둥글게 붙어있다. 턱받이는 회백색의 거미집 모양으로 탈락하기 쉽다. 포자는 크기 8~11 × 4.5~7 ㎛ 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고 전분반응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위에 단생 또는 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