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잔디말똥버섯 Panaeolus reticulatus

검은바람현풍 2020. 7. 8. 10:49

잔디말똥버섯 Panaeolus reticulatus Overh. 20200704 - 09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눈물버섯과 말똥버섯속 의 버섯

 

2020 년 7 월 4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 평지에 조성 된 공원의 잔디 밭 잔디 사이에 10 여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설명은 네이버 카페 '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0.8~2cm 정도로 어릴때는 원추꼴을 한 원반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어릴때는 매끄러우나 성숙하면 약간 주름이 생기고 방사상 섬유로 덮여있으며, 습할때는 황갈색 ~ 적갈색이고, 옅은색의 불분명한 테무늬가 있으나 건조할 때는 무늬는 없어지고 연한 갈색이 된다. 살(조직)은 연한 회갈색이다. 주름살은 어릴때는 암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약각 엉성하고 폭은 넓다.  자루는 길이 5~7 cm 정도로 위 아래 같은 굵기이며 약간 휘어져 있고, 표면의 윗쪽은 연한 갈색이고, 아랫쪽으로 갈수록 적갈색이 짙어지며, 백색의 가루로 덮여있다. 포자는 크기 7.9~10.5 × 6~7.9 ㎛ 정도로 타원형이고, 표면은 매끄럽고 포자문은 흑자색이다.

발생은 봄 부터 여름까지로 잔디밭, 풀밭, 이끼 사이의 습한 땅에 단생 군생 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 이 버섯은 주름버섯목 미지정과의 말똥버섯속으로 분류 되나, 과거의 분류에 따라 일단 눈물버섯과로 하였다.

 

다른 잔디말똥버섯 보러 가기 : https://blog.daum.net/aks125/542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