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뫼제비꽃
2020 년 3 월 31 일, 계룡산에 딸린 야산에서 담은 것이다.
작은 냇물가 모래흙에서 10 여 포기가 산생하고 있었다.
자생지에서의 느낌은 포기도 작고, 잎장도 2장 정도이고, 꽃도 작다 는 느낌이었다.
네이버 카페 '들꽃카페' 의 서영 님은 " 표준 목록의 학명 상 민둥뫼제비꽃 이나 줄민둥뫼제비꽃은 꽃 색이 연한 분홍색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볼수 있다. 내륙에서 보이는 흰꽃 개체는 품종 지위 정도로 별도로 보고 있지 않으니 화색에 상관 없이
기존의 민둥뫼제비꽃, 잎에 흰 줄이 있는 줄민둥뫼제비꽃 으로 불러도 무방하다. 다만 기존의 민둥뫼제비꽃, 줄민둥뫼제비꽃은 화색이 연분홍색 이라는 것만 인지하면 된다" 라는 설명을 주시었다.
다음 의 설명은 다은 카페 '전북의 들꽃' 에서 담아 온 것 입니다.
민둥뫼제비꽃
민둥뫼제비꽃, 줄민둥뫼제비꽃, 태백제비꽃 .......
세 품종이 야생화로서 잎 모양이 긴 삼각형 모양으로 서로 비슷하기에 혼동하기 쉽지요.
줄민둥뫼제비꽃은 잎이 흰빛 줄무늬가 있어 민둥뫼제비꽃과 구분이 됩니다.
민둥뫼제비꽃이나 줄민둥뫼제비꽃과 태백제비꽃은 꽃받침의 색깔을 보아야 구분하기 쉬워요.
민둥뫼제비꽃, 줄민둥뫼제비꽃은 꽃받침이 갈색인데 반하여 태백제비꽃은 꽃받침이 녹색이지요.
분류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학명 : Viola tokubuchiana var. takedana)
서식 : 산지 숲속 (크기 : 꽃대 길이 5∼8cm)
민둥뫼제비꽃은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줄민둥뫼제비꽃과 닮았으나 짙은녹색의 잎표면에 잎맥을 따라 흰 줄무늬가 없는 것이 다르다.
줄기는 없고, 뿌리는 흰색이며 잎이 모여 나온다.
잎은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3∼6cm, 폭이 2∼4.5cm이며 끝 부분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때때로 흰색의 무늬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잎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처음 나오는 잎에는 털이 없으나 나중에 나오는 잎은 흰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10cm이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5∼8cm의 꽃대에 1개씩 달린다.
꽃대에는 자줏빛 점이 있고 중간 부분에 포가 2개 있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길이가 6∼7mm이며 갈색이다, 부속체는 달걀 모양이고 때로 톱니가 있다.
꽃잎은 길이가 12∼15mm이다. 꿀주머니는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가 6∼7mm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길이가 6∼8mm이다.
짙은 녹색의 잎표면에 잎맥을 따라 흰줄무늬가 있는 것은 줄민둥뫼제비꽃(Viola tokubuchiana var. takedana for. variegata F. Maek)이라 한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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