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야자메트노랑버섯 20191003 - 11

 가칭 야자메트노랑버섯 20191003 - 11

담자균문

2019 년 10 월 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2019 년 9 월 23 일에 처음으로 이 버섯을 관찰하고, 아직 국내에는 자료가 없는 버섯으로 알고, 임시로 가칭 야자메트노랑버섯

이라는 이름으로 자료를 정리하던 중, 몇 일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다시 자생지를 찾았으나 버섯의 흔적도 찾지를 못하고

돌아왔는데, 태풍으로 비가 100 mm 가까이 오고 난 직 후, 다시 자생지를 찾아보니, 지난 번 보았던 그 자리에 다시 버섯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사진을 확인하여 보니, 지난 번 보았던 버섯들이 그태로 비를 맞고 다시 본래의 모습을 하고 있었음을 확인

하였다. 즉 이 버섯은 마치 털목이 처럼 기후가 전조 해 지면 바짝 말라 있다가, 비를 맞으면 버섯의 본 모습을 드러내는 버섯

임을 확인 하였다. 그래서 이 버섯도 목이 종류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버섯이 발생 한 곳에는 꾸준히 공버섯도 발생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발생 환경이 공버섯과 유사 한 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이번에는 표본으로 2 송이를 채집하여 건조 중이다. 소중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

지난 2019 년 9 월 23 일에 보았던 자료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