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붉은꾀꼬리버섯 Cantharellus cinnabarinus (Schwein.) Schwein.

검은바람현풍 2019. 8. 26. 09:36


 붉은꾀꼬리버섯 Cantharellus cinnabarinu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꾀꼬리버섯목 꾀꼬리버섯과 꾀꼬리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8 월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보통 크기의 산, 북향으로 뻗어내린 작은 능선부의 잡목 사이에 다수의 버섯들이 산생하고 있었다.


다음 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내용이다.

갓은 크기 2~4 cm 정도로 어릴때는 낮은 반원양에서 가운데가 주저앉듯 편평해 지고,점차 오목해져 깔때기모양으로 되고,

때로는 불규칙 한 모양으로 되기도 한다.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려있다가 물결모양이 되거나 얕게 갈라지며 갓 표면은

붉은주황색이고 매끄러운 편이며 오래되면 퇴색한다. (조직)은 연한 홍색끼가 있는 백색으로 육질이다. 자실층인 갓

아랫면은 맥으로 연결 된 주름살 모양으로 자루에 내려붙은 모양이고, 연한 주황백색이다. 자루는 길이 2~5 cm 정도로

아래쪽으로 가늘어지며 자루 표면은 갓과 같은 색이거나 약간 옅은 색으로 줄무늬선이 있으며 자루 속은 차 있다. 포자의 크기는 8~9 × 5.5~6 μm 으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포자문은 연한 홍색끼가 있는 황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활엽수림, 혼합림의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 한다.

쫄깃하고 육질이 좋으며 향도 좋은 식용버섯이다.

비슷 한 버섯으로 꾀꼬리버섯, 호박꾀꼬리버섯 이 있다.


다른 붉은꾀꼬리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