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입술버섯과 미 동정 버섯 Hysterobrevium smilacis

검은바람현풍 2019. 2. 23. 11:16


 입술버섯과 미 동정 버섯 Hysterobrevium smilacis (Schwein.) E. Boehm & CL Schoch

자낭균문 주발버섯아문 종기버섯강 다포자버섯아강 Hysteriales목  Hysteriaceae과 Hysterobrevium속

Hysterobrevium, Ascomycota; Dothideomycetes; Hysteriales; Hysteriaceae;


2019 년 2 월 20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보통 크기의 야산, 경사가 작은 동향의 계곡부 큰 나무들로 된 곳에 떨어져 있던 소나무 조각의 목질부에 다수가 발생하고

있었다. 숙주목은 시간이 지나 껍질은 탈락되었으나 목질부는 딱딱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보였다.

국내 자료를 보면 입술버섯은 물푸레나무 등의 죽은 활엽수목의 껍질을 뚫고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필자가 본 소나무 

목질부에 발생 한 것 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구글 검색에서는 수종은 모르겠으나 목질부에 발생 한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으며, 버섯카페지기님은 입술버섯과의 버섯으로 포자 관찰을 하여야만 동정을 할 수 있는 버섯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