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주름찻잔버섯 Cyathus stercoreus (Schwein.) De Toni

 

좀주름찻잔버섯 Cyathus stercoreus (Schwein.) De Toni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찻잔버섯속 의 버섯

 

2018 년 9 월 9 일과 6일 후에 다시 찾아가 사진을 담은 것이다.

시내 수목원 그늘이 많고 습기도 유지되는 곳의 부식직이 많은 둥굴레밭에서 보았던 버섯이다.

비슷 한 버섯으로 주름찻잔버섯이 있는데, 가장 뚜렸한 차이점으로 주름찻잔버섯은 컵 내부에 세로의 뚜렸한 홈선이 있는점이다.

 

버섯의 형태는 참으로 다양하다. 어떻게 이런 모양을 만들어 내는지 그저 신비로워 작은 감탄사를 연발할 뿐이다. 작은 찻잔 모양을 한 비슷한 종류의 버섯은 몇 개 되지 않아 구분에 큰 어려움은 없겠다. 오히려 주름버섯과에 속한다는 것이 또 한번 놀라울 따름이다. 주름찻잔버섯과의 구분은 안쪽 벽의 주름으로 구별해 낼 수 있다. 자실체의 지름은 5㎜정도이고 높이는 1㎝정도로 긴 컵 모양이며 아래쪽으로 가늘어지는 거꾸로 된 원추 꼴이다. 바깥 면은 황갈색에서 갈색으로 되며 다소 거친 털이 촘촘하게 붙어 있으나 나중에 벗겨져 매끄럽게 되고 안쪽 면은 매끄러우며 청회색이다. 성숙한 버섯은 윗부분에 백색의 막질이 열리며 컵 모양의 자실체 안에 소피자가 드러나고 소피자는 지름 1.5~2㎜정도 크기의 흑청색 바둑돌 모양으로 포자를 가지고 있으며, 아랫면의 가운데에 접착줄로 내피와 연결되어 있다. 포자의 크기는 18~23×15~20㎛이다. 유구형으로 입자 모양의 내용물을 가진 두꺼운 막질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무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퇴비를 한 밭, 부식된 토양, 기름진 땅 위에 무리를 이루어 난다.

이용 :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위통,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출처] 좀주름찻잔버섯 - Cyathus stercoreus|작성자 기쁜소식

 

다른 좀주름찻잔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2326 

주름찻잔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084 

 

 

 

 

 

 

 

 

 

다음 은 6 일 후에 다시 담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