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톱밥난버섯(벨벳난버섯, 제주난버섯) Pluteus podospileus

검은바람현풍 2018. 7. 18. 20:30


 톱밥난버섯(벨벳난버섯, 제주난버섯) Pluteus podospileus Sacc. & Cub.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난버섯과 난버섯속 의 버섯


2018 년 7 월 1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서북향의 골짜기에 죽어 누워있던 참나무에 망사난버섯 기타 버섯등과 함게 수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갓은 지름 1~3㎝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모양에 가까운 종 모양에서 가운데가 볼록한 편평한 모양이 된다. 갓 표면은 암적갈색의 벨벳모양이다가 가늘게 갈라지며, 가운데는 약간 사마귀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미세한 방사상 선이 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점차 연한 홍갈색으로 되고,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약간 촘촘하고, 주름살 날에는 가는 갈색 털이 있거나 없는 것도 있다. 자루는 3~4㎝정도로 보통 구부러져 있고, 자루 표면은 백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되는 바탕 위에 갈색의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기부는 부풀어 있다. 포자는 크기 4~7×3.5~5㎛이다. 난형 또는 아구형으로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무늬는 적황토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활엽수의 고목, 땅에 묻힌 나무토막 위에 난다.

이용 : 독성이 있다.


다른 톱밥난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