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난 백화소심 백령(白翎)
대한민국난등록협회 통합 제 678 호
명명인 : 오상우, 김문희
2017 년 9 월 19 일에 1.5 촉을 구입하였다.
No 189 로 등재를 하고 키워본다.
오래 전 우리 춘난 중에 백화소심이 나타난다면 이보다 위에 있은 난은 없을것이다 라는 말을 하였었는데, 그 후 인터넷을
통하여 실제로 백화소심이 나타난 것을 보고, 그저 나와는 먼 세계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그리움만 심어놓았었다.
금년 우연히 인터넨 판매를 하고 있는 모 난원을 알게 되어 하루에 한번 씩 들러 올라오는 자료들을 감상 하던 중, 그때의
그 백화소심을 보며 막연히 그리움만 지으다가 어느날 그 가격이면 나도 못 살 이유가 없는데 하는 생각이 문뜩 떠오르게
되었고, 밤을 뒤척이다가 구입을 하게 되었다.
부디 잘 살아주어 남은 여생에서 가까운 벗으로 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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