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바랜황고무버섯 Bisporella pallescens

검은바람현풍 2016. 11. 21. 14:31


 바랜황고무버섯 Bisporella pallescens

자낭균문, 두건버섯강, 살갗버섯목, 물두건버섯과, 황고무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11 월 20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작은 야산, 남향의 작은 골짜기에 베어 버려 진 아까시나무의 목질부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식 독에 관한 자료는 없으나, 버섯이 너무 작아 식용은 불가능 할 것 같다.


* 폭 0.5∼1.5mm. 어릴 때는 구형, 후에 컵 모양∼접시 모양. 허연색∼담황토색. 대는 없거나 짧다. 공생균으로 인해서

  목재가 검어지는 특징이 있다.

자실체 : 지름 0.5∼1.5(2.5)mm의 극소형. 어릴 때는 구형이나, 후에 컵 모양 또는 접시 모양이 된다. 표면은 허연색∼

 담황토색. 매끄럽고 바깥면도 마찬가지이다.

는 없거나 극히 짧다.

포자 : 방추상 타원형. 평활, 투명, 2개의 방울이 들어있다. 10∼13×2.4∼4㎛.

발생 : 봄∼가을. 너도밤나무 등 활엽수 면에 불완전균인 Bispora antennata의 검은색 표면에 난다.

 분포 : 한국,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