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등색주름버섯 Agaricus abruptibulbus

검은바람현풍 2016. 9. 23. 17:05

등색주름버섯 Agaricus abruptibulbu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9 월 20 일과, 2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보통 크기의 산, 소능선 가까운 북향의 큰 잡목림 아래의 낙엽 사이에 3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고,

다른 야산, 동향의 큰 나무들 아래의 경사가 완만한 곳, 낙엽 사이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 중형∼대형. 갓은 백색∼담황색, 만지면 탁한 황색이 됨. 대는 백색, 밑동이 급격히 구근상으로 부풀고, 고리 막질 하면에 솜찌꺼기 모양. 색깔 변화가 큰 편임.

갓 : 폭 6∼12(15)cm의 중형∼대형. 처음에는 난형, 후에 둥근산형∼평평한 형이 된다. 표면에는 견사상의 광택이 있다. 백색∼담황색, 손으로 강하게 만지면 탁한 황색이 된다. 살은 백색, 공기에 접촉하면 대 부분이 약간 황색을 띤다. 

주름살 : 어릴 때는 백색, 후에 분홍색을 띠며, 자갈색이 된다. 매우 촘촘하고, 폭은 4∼8mm, 대에 떨어진 붙음이 된다. 

 대 : 8∼12cm(굵기10∼20mm), 원주형, 밑동이 급격히 구근상으로 부풀어 있는 특징이 있다. 속이 비어 있고, 표면은 다소 솜 모양의 인편이 붙어 있다. 백색, 후에 약간 크림색을 띤다. 고리는 위쪽에 있고 백색∼담황색, 막질이며, 매우 크다. 하면에는 솜찌꺼기 모양의 부속물이 있다.

포자 : 타원형. 평활, 6∼8×4∼5㎛. 포자문은 갈색.

발생 : 여름∼가을. 활엽수 임지, 침활 혼효림, 죽림 등의 낙엽이 많은 지상에 군생한다. (분포) 한국, 일본, 북미.

식독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