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큰낙엽버섯 Marasmius maximus

검은바람현풍 2016. 9. 8. 20:35


큰낙엽버섯 Marasmius maximu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낙엽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9 월 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큰 아카시아가 드물게 있는 서남향의 산자락부의 낙엽이 조금 있는 흙에 수 송이가 군생하고 있었다.

식용버섯이며, 항균, 항진균 작용이 있는 약용버섯이다.


* 소형∼중형. 전체가 담황갈색, 갓은 방사상으로 깊은 홈선이 있다. 주름살은 넓고 성기며 대는 질기다.

갓 : 폭 3.5∼10cm의 소형∼중형. 처음에는 종형∼둥근산형이다가 나중에는 약간 가운데가 높은 평평한 모양이 되거나 때로는 가운데가 약간 오목해 진다. 표면에 방사상으로 홈이 있다. 담황갈색 또는 약간 녹색을 띠는 황갈색, 중앙이 갈색으로 진하며 마르면 다소 허연색이 된다. 가장자리는 날카롭다. 은 매우 얇고 가죽질이다. 비식용.

주름살 : 갓보다 연한 색. 대에 치붙음이나 떨어진 붙음이고 성기다.

대 : 5∼9cm(굵기2∼3.5mm), 상하 같은 굵기, 매우 질기다. 표면은 갓과 같은 색이고 약간 섬유상이며 위쪽은 분상, 속이 차 있다.

포자 : 타원형∼알몬드형. 평활, 7∼9×3∼4㎛.

발생 : 봄∼가을 숲속이나 죽림, 정원내의 낙엽 위에 군생하며 다소 속생하기도 한다. 균사가 낙엽 사이에 흰 비로드 모양으로 싸고 있다. 흔하다.

 분포 : 한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