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요정버섯 Symocybe centunculus

검은바람현풍 2016. 9. 2. 17:44


 요정버섯 Symocybe centunculus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땀버섯과, 요정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9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골짜기에 있는 물이 마른 도랑에 죽은 벚나무의 껍질부에 10 여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 극소형. 갓은 습할 때 암황토갈색∼암올리브갈색 또는 암회갈색 비로드상, 건조하면 담황토색. 대는 원주상이나 기질에 부착하면서 휘어 있다. 색깔변화가 크다.

갓 : 0.5∼2(3)cm의 극소형. 어릴 때는 반구형, 후에 둥근산형∼평평형이 된다. 흡습성, 표면은 비로드상, 습할 때는

암황토갈색, 암올리브갈색 또는 암회갈색이고 가장자리는 반투명 줄무늬가 거의 중간까지 생긴다. 건조할 때는 담황토색.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고르다.

주름살 : 어릴 때는 연두색을 띤 연한 갈색, 후에 녹슨 갈색이 되며 연두색 끼가 있다. 폭은 넓고 대에 띠붙음, 날은

허연색 섬모가 있다.

대 : 길이 1∼3cm(굵기 1∼2mm), 원주상이나 흔히 기질에 부착하면서 휘어 있다. 어릴 때는 속이 차 있고 후에는 빈다.

      어릴 때 표면은 갈색 바탕에 흰색 분상, 후에는 평활해지고 세로로 허연색 섬유상, 밑동에는 백색 털이 있다.

포자 : 난형∼렌즈모양. 평활, 연한 황색, 벽이 두껍다. 6∼8.3×4∼5.3㎛. 포자문은 적갈색.

발생: 여름가을. 활엽수의 그루터기나 썩은 나무에 군생.

분포 : 한국, 유럽, 북미, 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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