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그물버섯아재비 Boletus pseudocalopus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그물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7 월 2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보통 크기의 산, 서에서 동쪽으로 난 능선을 따라 오르던 중 잡목림의 낙엽 사이에 어렵지 않게 발견 된 정도로
발견이 되었다.
처음의 느낌은 꽤 많은 버섯으로 크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관공부에 상처를 주자 바로 청색으로 색변을 하였다.
독버섯 으로 아려져 있다. 네이버 카페 '버섯도감 의 카페지기님은 익혀먹으면 아무 이상 없고 맛이 있다 ' 하였다.
네이버 카페, '버섯도감의 풍' 님이 산속그물버섯아재비로 동정을 주셨다.
* 소형∼대형. 갓은 변화가 많다. 적갈색∼황갈색 또는 암갈색, 담홍색 등. 관공은 황색이다가 탁한 갈색. 대는 밑동이 굵어진 곤봉형. 꼭지 부분은 황색, 아래쪽은 담홍, 암적색 또는 적갈색.
갓: 4∼15(18)cm의 소형∼대형. 둥근산형이다가 평평하게 퍼지며, 가장자리는 처음에 안쪽으로 강하게 말린다. 표면은 건조하고 약간 면모상 또는 거의 무모, 때로는 얕은 균열이 생긴다. 색깔은 환경조건과 발육단계에 따라서 변화가 많다. 적갈색∼황갈색 또는 암갈색. 흔히 전체적으로나 부분적으로 담홍∼암홍색을 띤다. 드물게 전체가 담홍색을 띠는 것도 있다. 가장자리는 일반적으로 연한색이다. 살은 두껍고 담황∼황색. 상처를 입으면 청변 하지만 미숙한 자실체는 청변성이 거의 없거나 약하다. 청색은 신속하게 퇴색되고 후에 다소 회색을 띤다. 유독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관공: 구멍은 소형, 원형이다가 후에 각형이 된다. 황색이다가 후에 탁한 갈색을 띤다. 문지르면 청변한다. 관공은 대에 내리붙음 또는 띠붙음이고 구멍과 같은 색. 갓의 두꺼운 살에 비해서 길이가 짧은 편이다.
대: 4.5∼13cm(꼭지 부분의 굵기: 15∼30mm), 밑동이 굵은 곤봉형이어서 밑동은 현저히 굵고 때에 따라서는 7.5cm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대의 꼭지부분과 상부는 황색, 아래쪽을 향해서는 담홍∼암적색 또는 적갈색을 띤다. 꼭지 및 위쪽에는 미세한 그물눈이 나타난다. 상처를 받으면 청변한다.
포자: 아 방추형. 평활, 10∼12.5×3.5∼5㎛. 포자문은 올리브갈색.
발생: 여름∼가을. 참나무류 등의 활엽수 임지나 소나무와의 혼효림 지상에 군생. (분포) 한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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