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년 7 월 1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남 북으로 난 대로변과, 동편으로 있는 아파트단지의 담장 사이에 조성 된 산책로변 경사면에 식재 된 큰 낙엽송
나무의 지면부에 가까운 껍질의 이끼가 낀 곳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사진을 담는 과정에서 살짝 건드렸더니 버섯의 붉은색 부분에서 먼지 같은 것이 살짝 비산 되었는데 포자로 보였다. 또한
버섯을 자르는 과정에서 버섯이 너무 여리고 부드러워 흐물흐물 한 느낌을 강하게 느꼈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자루의 속은 비어있었다. 이 버섯도 동정의 방향조차 어렵다.
카페 버섯도감의 수채화님이 난버섯속의 버섯을 동정하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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