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정 주름버섯

 2016 년 7 월 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 대로변에 조성 된 화단의 명자나무를 짧게 잘라 준 아래의 낙엽 사이에 노균을 포함하여 6~7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의 버섯이다.

자생지는 동서로 난 대로변 북쪽으로 조성 된 화단의 가장자리였으며, 거의 녹아버린 노균도 함께 볼 수 있었는데, 어쩌면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발생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요 즈음은 장마기로 계속하여 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시기이므로 노균의 색은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다고 보아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