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꼬마외대버섯(삼풀외대버섯) Entoloma chamaecyparidis

검은바람현풍 2016. 5. 14. 16:59


흰꼬마외대버섯(삼풀외대버섯)  Entoloma chamaecyparidis (Hongo) Hongo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5 월 1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크지 않은 산, 북향의 도랑변, 그늘과 습기가 많고 절개지 같이 흙이 드러 난 곳에 죽어 서 있던 작은 나무의

뿌리 부근에 발생 한 이끼 사이에 발생하고 있었다. 사진을 담기 위하여 나무를 뽑아내자 흙 속에 있던 뿌리에도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갓은 폭  0.3∼0.9cm의 극소형. 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평평하게 퍼지고 중앙부는 다소 오목해 진다. 표면은 특히 중앙부에

있어서 미분상이고 거의 백색이지만 후에 약간 핑크색을 띤다. 가장자리에는 줄무늬가 나타나고 끝은 흔히 불규칙하게

굴곡된다. 은 백색. 얇고 극히 연약하다.

 주름살은 포자가 성숙하면 살구색이 된다. 폭이 좁고 성기며 대에 띠붙음이다.

 대는 3∼8mm(굵기1mm), 백색. 꼭지부분은 분상이다.

 포자는 타원상 다각형으로, 크기 8.5∼10.5×6∼6.5㎛.

 발생은 여름(장마 시)∼가을. 습기가 많은 돌 위나 땅, 부엽토에 발생한다. 특히 편백나무 숲에 다수 군생.

 분포는 한국, 일본이다.


다른 흰꼬마외대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