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12 월 7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자락부근, 물이 흐르는 도랑변의 밭 둑 아애의 빈 곳에서 잡초들과 낙엽에 묻혀 있던 수종을
알 수 없는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나무토막을 들추어 보니 지면과 접 한 부위에 폭 넓게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에 관한 자료는 찾지 못하였다.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송곳버섯속 의 버섯이다.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으로, 기질에 유착되어 수cm~수십 cm까지 퍼진다. 표면은 얇은 밀납질의 기질층과 침 모양이 무수히 돌출된 얇은 자실층으로 되는데, 침은 1∼2mm 크기로, 유황황색∼황토황색이며, 가끔 침의 밑 부분이 융합되기도 하며,
침의 끝은 평활하거나 드물게 꽃술모양이 되기도 한다. 버섯 발생장소의 가장자리 부분은 다소 연한색이고 침이 작으며,
꽃술모양이 되거나 분상이 되기도 한다.
포자는 난형으로, 평활하고, 투명하며, 크기는 5∼6×2∼3㎛ 정도가 된다.
발생은 연중 내내 하고 있는데, 땅에 쓰러진 활엽수의 땅쪽 면으로 난다.
분포는 한국, 유럽, 북미 등 이다.
다른 젖은송곳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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