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선녀꽃애기버섯(선녀밀버섯) Gymnopus erythropus

검은바람현풍 2015. 7. 4. 09:12

 

 선녀꽃애기버섯(선녀밀버섯)

Gymnopus erythropus (Pers.) Ant., Hall. & Noordel

담자균문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꽃애기버섯속 의 버섯이다.

 

 2015년 6월 22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경사가 완만한 북향의 야산, 물이 조금 흐르는 도랑 옆의 좀 평평한 곳의 낙엽 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버섯 갓의 크기는 약 2cm 가 조금 부족 한 듯 보였다.

식독 불명의 버섯이다.

비슷 한 버섯으로 애기밀버섯(큰 것)이 있는데 애기밀버섯은 자루의 기부가 흑색화 하며 털이 가늘다,

 

* 극소형∼소형. 갓은 분홍색 끼를 띤 황토갈색, 대는 어두운 적갈색. 선녀애기버섯을 속이 바뀌어서 개칭됨. 형태와 색깔의 변화가 다양하다. 후에 선녀꽃애기버섯이라고 개칭하기도 하였다.

갓 : 폭 1∼3cm의 극소형∼소형. 처음에는 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편평해 지고 때때로 가장자리가 불규칙한 파상을 이룬다. 오래되면 표면에 다소 쭈글쭈글한 주름이 잡힌다. 습할 때는 분홍색 끼를 띤 황토갈색, 마르면 담황토색 또는 크림색이고 중앙이 다소 진하다. 식독 불명.

주름살 : 백색∼담황토색. 폭이 좁고 촘촘하며 대에 떨어진 붙음.

대 : 4∼7cm(굵기 2∼4mm), 가늘고 길며, 간혹 한쪽이 납작해 진 모양을 한다. 어두운 적갈색, 밑동 부근에는 거친 솜털이 피복되어 있다. 속이 비어 있다.

포자 : 타원형. 평활, 6∼8×3.5∼4㎛. 포자문은 백색.

발생 : 가을철 활엽수 임지의 낙엽층 또는 썩은 잔가지에 총생. 매우 드물다. (분포) 한국, 일본, 유럽, 북미.

 

다른 선녀밀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