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단포자녹균속 Uromyces pisi-sativi (Pers.) Liro

검은바람현풍 2015. 6. 14. 14:50

 

 단포자녹균속 Uromyces pisi-sativi (Pers.) Liro  


담자균문, 녹균강 녹균목 녹균과 단포자녹균속

Basidiomycota Urediniomycetes Uredinales Pucciniaceae Uromyces 의 버섯이다.


 2015년 6월 13일에 보았더 버섯이다.

보통크기의 남향 야산, 산길을 따라 있던 사위질빵의 줄기에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었다.

쪼개어 보니 속은 회흑색으로 되어 있었다.

식 독 불명이다.



녹병균(Uredinales)

   양치식물이나 종자식물에 기생하여 녹병을 일으키는 식물의 병원균. 수병균(銹病菌)이라고도 한다. 균사는 기주의 세포 사이에 있으면서 여러 곳에 기주세포에 흡기(吸器)를 삽입하고 영양을 빼앗는다. 죽은 유기물을 영양원으로 할 수 없는 순활물기생균이므로 기생세포를 죽이지 않고 때로는 기주체를 자극하여 세포분열이나 가지치기를 촉진시켜 환부는 혹이나 도깨비집 모양의 기형이 된다. 포자는 복잡하며 전형적으로는 병포자(柄胞子, O)·수포자(銹胞子, I )·하포자(夏胞子, II)·동포자(冬胞子, 담자포자(일명 소포자, )5종이 있다. 동포자는 담자균류의 상징인 담자기(擔子器)를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를 거치지 않는 것을 불완전녹병균이라 한다. 동포자는 일반적으로 막이 두껍고 여럿이 모여 동포자퇴(冬胞子堆)를 형성하며 월동성이다. 발아하면 4실로 된 소포자를 형성하며 이때 핵의 유합과 감수분열이 일어난다. 소생자는 발아하여 기주체에 침입해 병자각(柄子殼)을 형성하고 그 속에 병포자를 만든다. 성별(性別)이 다른 병포자는 합체되어 복상핵(複相核)이 되고 다시 수포자를 형성한다. 이어서 하포자 시대를 거쳐 동포자 시대에 이르러 생활사를 완료한다. 녹병균 중에는 동일 기주식물에서 전생활사를 지내는 동종기생과 O·I 시대와 ·시대를 이종의 식물에서 지내는 이종기생이 있다.


다른 녹병균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