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포도색잔나비버섯 Nigroporus vinosus

검은바람현풍 2014. 11. 22. 08:20

 

 포도색잔나비버섯 Nigroporus vinosus  (Berk.) Imaz.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포도색잔나비버섯속 의 버섯


 2014년 11월 20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당일 시내에 있는 야산에서 2번을 보았는데 1차는 남향의 양지바른 곳에서 소나무 아래에 죽은 소나무그루터기에 발생하고

있었고, 2차는 경사가 거의 없는 서향의 작은 능선에서 소나무와 잡목의 혼합림 아래에 죽어 누워있는 소나무에 발생하고

있었는데 만져보니 2곳 모두 바짝 말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식 독 불명이다.


* 소형∼중형. 갓은 얇고 포도색∼암자갈색 또는 자흑색, 진한 색과 연한 색이 교호되어 테 무늬를 형성. 관공은 포도색∼자흑색. 대가 없고 기물에 층상으로 난다.
  자실체: 자실체는 일년생, 갓은 반원형인데 폭이 넓고 기물에 중첩해서 층상으로 난다. 관공층은 흔히 대에 내리붙음이 된다. 갓은 폭 4∼10cm, 두께 0.5∼1cm 정도의 중형. 편평하거나 약간 조개껍질모양으로 만곡된다. 건조하면 안쪽으로 강하게 말린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롭다. 표면은 거의 털이 없고 진한 포도색∼암자갈색 또는 자흑색. 진한 색과 연한 색이 교호되어 테 무늬를 형성하며, 얕은 테 모양으로 홈이 있다. 각피는 발달 분화되지 않는다. 살은 약간 단단한 코르크질, 약간 탄력이 있고 연한 포도색.
  하면은 포도색∼자흑색. 관공은 1층, 길이 3∼5mm, 살보다 약간 진한 색이다. 구멍은 미세하고 원형, 7∼9개/mm.
  포자 : 소시지형. 평활, 투명, 4∼4.5×1.5㎛.
  발생 :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그루터기에 겹처서 층생. 재목의 갈색부후를 일으킨다. 드물다(분포) 한국, 일본, 동남아, 북미, 중미,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