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털난버섯(꼬마난버섯) Pluteus hispidulus

검은바람현풍 2014. 11. 1. 16:14

 

 털난버섯(꼬마난버섯) Pluteus hispidulus (Fr.) Gillet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난버섯과, 난버섯속의 버섯이다.


 2014년 10월 23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작지 않은 북향의 야산, 큰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부패가 심한 참나무 그루터기에서 3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독 불명이다.


갓은 2 cm 미만으로 배우 작은 버섯으로, 어려서는 반구형에서 성장하며 편평하게 되며, 갓은 갈색의 섬우상의 인편으로

덮여 있다. 살은 백색으로 특별한 맛이나 냄새는 없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하여 가며, 성기다. 대는 가는

원통형으로 부러지기 쉽다. 포자는 5∼8 × 5∼6 ㎛ 으로 유구형이며 포자문은 분홍색이다.

봄 부터 가을 까지, 이끼가 자라는 활엽수 고목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