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검은바람현풍 2014. 7. 17. 15:34

 

하얀선녀버섯 Marasmiellus candidus (Bolt.) S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선녀버섯속 의 버섯


 2014년 7월 10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야산의 동남향으로 뻗은 작은 도랑의 어두운 곳에서 줄은 찔레나무에 발생하고 있었다.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선녀버섯속 의 버섯이다.

식.독 불명이다.


갓은 지름 0.7~3㎝정도로 작고 어릴 때는 반원모양이다가 점차 편평해지며 나중에는 가장자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며 물결모양으로 된다. 갓 표면은 백색으로 면이 고르지 않으며 약간 요철 같은 방사상의 넓은 홈 선이 있다. 살(조직)은 백색으로 반투명하며 막질이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매우 엉성하며, 주름살과 주름살 사이에 연결 주름살이 있다. 자루는 0.8~2㎝정도로 위아래 굵기는 같고, 보통 굽어 있으며, 자루 표면은 백색으로 미세한 분말로 덮여 있으며, 기부는 점차 검은색을 띤다. 포자는 크기 12-17×4-5.1㎛이고, 방추형 또는 곤봉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시기 : 여름

장소 : 숲 속의 죽은 고목, 줄기 위에 무리를 이루어 난다.

이용 : 식용, 독성 여부가 알려진 것이 없다.

 [출처] 하얀선녀버섯 - Marasmiellus candidus|작성자 기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