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4

기계충버섯 20140327

검은바람현풍 2014. 4. 2. 15:00

 

 기계충버섯 20140327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기계충버섯속 의 버섯


2014 년, 3월 27일에 만난 모습이다.

작지 않은 북향의 산 잡목림에서 죽은 활엽수의 껍질부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식용 부적합 버섯으로 한방에서는 신장염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갓은 반배착생, 드물게는 전체가 배착생으로, 기질에 넓게 배착된 자실층의 가장자리에서 반전된 갓은 좌우로 1∼2cm, 폭 0.5∼1(2)cm 정도의 크기로 줄로 형성된다. 갓의 표면은 털이 밀생되어 있고 약간 테 무늬가 생기며 방사상 얕은 골이 있다. 허연색∼칙칙한 황색으로,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약간 안쪽으로 말려 있다.
자실층은 0.5mm 이하의 이빨모양이고, 그 선단은 다소 무딘 형이 되기도 한다. 하층면의 두께는 0.5∼1mm 정도이고 거치와 같은 색. 가죽질이다. 배착성인 부분은 분명한 경계를 이루거나, 얇은 꽃술 모양으로 균사가 퍼져나간다. 
포자는 원주상 타원형이고, 평활하며, 투명하다. 크기는 5∼6.5×2.2∼2.8㎛ 정도가 된다.
발생은 연중 내내이루어 지고 있는데, 참나무류 등 각종 활엽수 죽은 나무에 매우 흔하게 난다.

분포는 한국, 일본, 유럽이다.


다른 기계충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