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민족학

부도지 符都 誌 - 주 석 -

검은바람현풍 2012. 3. 2. 10:35

- 주 석 -

 

[1] 부도지에서는 마고성이 실달성(물질계)위에 허달성(정신계)와 나란이 있다 하였다. 그러나 인간이 마고성에서 나온 뒤 마고성을 허달성위로 올려 놓았다 하였으니 이는 물질계에서 접근을 할 방법이 없고 오로지 수련을 통해서 정신계를 통해서만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2] 마고성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성경에서의 에덴동산과 유사한점을 발견을 할 수가 있다. 우리민족은 천산 태백산을 거쳐 삼신산인 백두산에 정착을 하게 되는데 이 산들의 공통점은 모두 산 정상에 물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부도지에서는 단군(임검씨)에 이르러 마고성을 세상에 복원을 하였다 하였는데 백두산 정상의 물이나 주위에 흐르는 4개의 강이 에덴동산의 주위 풍경이랑 일치를 한다.(산정상에 물이 있고 주위에 4개의 강이 흐르는 것은 석가모니의 출생지 이야기에도 나오는데 세상에 이런 장소는 백두산이 유일하다 하겠다.)

[3]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 인도의 성자 사티아 사이바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신이다, 마찬가지로 당신들도 신이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내가 그것을 알고 있는데

여러분은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적을 보이는 것은 그것을 알고 있다는 것에 불과 하다.

신과 인과과의 다른점은 욕망의 유무에 있다.

인간은 세속의 욕망을 버릴 때 마음속에 있는

신성을 발견 할 것이다.

[4] 지상에서 가장 높다는 말은 하늘과 가장 가깝다는 말이고 이는 하늘의 뜻에 가장 충실하게 이행하는, 즉 본성으로서 살아가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다.

[5]불교나 고대 그리스 철학을 살펴보면 사원소성이 나와 부도의 흔적을 볼 수 있다.

[6]황궁씨(黃穹氏)를 말함

[7] 흑소씨(黑巢氏)를 말함

[8] 청궁씨(靑穹氏)를 말함

[9]백소씨(白巢氏)를 말함

[10] 부도지 13장에 보면 마고성을 지을 터전을 설명하기를

[2와 6이 교감(交感)하는 핵심지역이요, 4와 8이 상생(相生)하는 결과의 땅이었다. 밝은 산과 맑은 물이 만리에 뻗어 있고, 바다와 육지가 서로 통하여 십방으로 갈리어 나가니, 즉 9와 1의 끝과 시작이 다하지 않는 터전이었다. 삼근영초(三根靈草)와 오엽서실(五葉瑞實)과, 칠색보옥(七色寶玉)이 금강(金剛)의 심장부에 뿌리를 내려, 전 지역에 두루 가득하니, 이는 1과 3과 5와 7의 자삭(磁朔)의 정(精)이 모여, 바야흐로 물체를 만드는 복된 땅이었다.]

[11] 사방(동 서 남 북)과 사계(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말함

[12]24절기와 6개의 절기가 모여 1개의 계절이 이루워 지는 것을 뜻함

[32] 앤드류 콜린스가 지은 <금지된 신의 문명>에서 보면 고대문명의 시작으로 알려진 문명을 조사하며 그들보다 훨씬 뛰어난 문명을 가진 뱀을 닮은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뱀이란 성경을 비롯하여 고대문명의 흔적을 이야기 할 때 반듯이 나오는 테마이다.

[33] 앤드류 콜린스가 지은 <금지된 신의 문명>에서 보면 고대문명의 시작으로 알려진 문명을 조사하며 나오는 이야기중 뱀과 함께 항상 나오는 것이 새의 형상을 한 인간이 나온다.

[34] 여러 부족을 뜻한다.

[35] 마고성에는 청궁(靑穹)씨, 황궁(黃穹)씨, 백소(白巢)씨, 흑소(黑巢)씨와 소희(巢姬)와 궁희(穹姬)가 낳은 4쌍의 남녀 해서 총 12명의 천인이 있다.

[36] 부도지 18장에서 보면 유호씨까 칡을 먹고 오미를 취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지유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칡을 설정한 것 같음.

[37] 한단고기에 의하면 800명의 무리를 이끌고 내려 왔다 함.

일부에서는 3천의 무리라고도 하나 이는 한웅씨의 무리와 착오가 있는 것으로 추정 800이 맞을 것이다.

[38]분거(分居)해 나간 여러 부족

[39] 지금으로부터 약 11000~12000년 정도 전으로 추정한다.

초고대문명(아틀란티스나 뮤, 레무리아등)의 흔적도 이때 무렵 없어 진것으로 추정하니 어떤부분에 있어 유사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40] 뮤는 원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같이 발전을 한 곳인데 아틀란티스는 뮤로부터 물질문명만 받아들여 뮤우와 자주 전쟁을 하였다. 시대적 배경이 그때 무렵이니 뭔가 연관이 없을까 추정한다.  또한 슈메르나 주변 국가의 기록 또는 에록의서에서 보면 네피림이야기와 같이 천상에서 쫗겨온 천사가 인간과 결혼 높은 문명의 힘으로 惡을 행하다 천상의 신과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이들이 생김새는 뱀과 같았다고 하고 성경의 창세기에서는 이들을 뱀으로 묘사를 한다.

[41] 정신계를 뜻하며 이때부터 물질계(실달성)와의 접촉이 끊어져 육체의 힘으로는 갈수가 없고 오로지 정신계(수련)의 힘으로만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42] 약 1만년전의 홍수를 말하는 것으로 노아의 방주도 이때 무렵이다.

[43] 시베리아(사백력, 斯白力) 하늘 밑 바이칼 호수의 동쪽으로 흐르는 흑룡강(黑龍江, 龍江, 天河, 天海)을 중심으로 한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 됨

[44] 음(音)이 조화로울 수 있도록 잡아주는 기준 음을 말하는 것으로 후손들의 길을 밝혀 스스로 모범이 되어 부도의 법을 확립 했다는 뜻으로 해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45] 단군신화에 나오는 천부인과 동일한 것을 말하는 것 같으며 이를 혹자는 북과 칼과 거울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부인(符印)이란 종이가 없던 시절 사용하던 대나무로 만든책을 말하는 것으로 고대 문서를 상징한다고 본다.

즉 천부삼인이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세가지 경전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지 않으면 문맥상으로 세가지의 악기를 이야기 하는 것 같다.

[46] 이는 한단고기에 나오는 7대 환인의 환인과 다른 말을 가르키는 것으로 추정 된다.

[47] 안창범의 <잃어버린 배달사상과 동양사상의 기원>을 보면 불교가 우리나라에서 유래가 되었는 것으로 말하는 내용이 있음.

거기에 나오는 내용중 7세 한인중 석제임한인(釋提壬桓因)이 있으나 불교의 33천 중 주신중에선 석제한인(釋提桓因)있다고 함.

[48] 슈메르나 바벨로니아 에록의서에서는 이때 나타나는 문명족에 대해 뱀의 형상을 닮아 있다고 표현을 하였다.

[49] 혹자는 한인의 한국 3301년을 말한다 하여 이를 오천년으로 해석을 하는 사람이 있으나 여기에 이렇게 분명하게 삼천년으로 명시가 되어 있다.

[50] 부도지에서는 한명이 천년을 다스린 것으로 나와 있으나 이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고 한단고기의 내용과도 상반된다.

내가 보기에는 이는 한명의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의 법을 말한다고 본다. 자세한 것은 뒤에 다시 보충 설명을 하겠다.

[51] 황궁씨와 청궁씨, 흑소씨와 백소씨를 말한다.

[52] 부도지 2장에 보면

[궁희와 소희는 네 천인과 네 천녀를 낳아, 지유를 먹여 그들을 기르고, 네 천녀에게는 여(呂)를, 네 천인에게는 율(律)을 맡아보게 하였다.]

[53] 부도지 8장에 그 이야기가 나온다.

[54]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우루국(또는 필라국), 객현한국, 구모액국, 매구여국(또는 직구다국), 사납아국, 선비이국(또는 시위국, 통고사국이라 함), 수밀이국 합하여 12개의 연방국가 이다.

[55] 부도지 10장에 그 이야기가 나온다.

어떤사람은 한국(桓國)이 3301년이니 셋을 합하여 5천년이라 해석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황궁씨, 유인씨 환인씨 셋이 1000년씩 합이 3천년이라는 것은 부도지에도 명시가 되어 있고 한국의 한인이라는 것은 하느님이라는 말의 고어로 세상에 있는 미개한 부족인 지손족(地孫族)의 눈에서 봤을 때 뛰어난 문명을 하지고 있는 이들 천손족(天孫族)이야 말로 하느님일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한인이라 불렀고 이는 부도지에서의 환인씨와는 구별이 되어야 할 것이다.

[56] 임검씨란 무리들 즉 인간들 중에 왕을 말하는 것으로 최초로 인간들 중에서 지도자가 나온 것을 말한다.

이때를 조선으로 추정하는데 하늘이 주신 나라라 하여 쥬신이라 하였고 이의 이두식 표기가 조선이 되는 것이다.

[57] 환웅에서 환이란 하늘을 뜻하는 말이고 웅이란 고어로 땅을 말하는 것이므로 이는 천손족과 지손족이 합하기 시작했음을 말하며 이때를 하늘을 열어 지손족을 받아들였다 하여 개천(開天)이라 한다. 단군신화에서 환웅할아버지와 웅녀와의 결합은 이를 말하는 것이다.

[58] 이집트의 대피라미드가 약 1만년 전에 내린 큰 비(돌에 깊은 자국을 남길 정도이니 엄청난 비로 추정이 된다)로 돌이 침식된 흔적이 있다 하니 만약 오미(五味)의 화()로인해쫓겨난지소(支巢)씨의일부세력이여기에흔적을남기고그뒤큰변혁이왔다고가정하면시기적으로일치를한다.

<신의지문> 참조

참고로대피라미드는이집트의그어느피라미드보다정교하고, 거대하면서, 전혀다른양식으로만들어졌고시대적인차가크므로이집트인이만들었다기보다다른문명이만들고이집트인은그것을모방한것이아닌가싶다. 또한부장품이나미이라가있었던흔적이없는것으로보아무덤이아님다른용도로쓰지않았나생각을하게만든다. (<신의지문> 참조) 또한안에거대한배가(장시간동안바다를건너먼곳까지여행이가능하도록만들어진배다.) 있는것으로보아이들이다른먼곳으로부터이주를해온것으로보이며주변에큰인공연못과길이어우러져있고옆에비슷한규모의피라미드가있어사이에바람이지나갈수있게만들어놓았고이주변은당시에는초원이었을것으로가정을한다면마고성에서세상을구성하는 4가지원소기(氣,바람), 나무, 흙(돌), 물이 다 있는 것이니 마고성에서의 여건을 조성을 해 놓았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이 성립하게 된다.

이집트에 보면 아주 옛적부터 주술인들 사이에 내려오는 신비의 수가 있다 그런데 이 수는 천부경의 원리로 만들어 져 동양철학에도 자주 나오는 수 이다.

[59] 한단고기의 삼성기편에 보면 이때 동녀동남 800명이 흑수와 백산의 땅에 내려왔다고 되어 있다.

[60] 마고가 마고성을 허달성 위로 올려 놓았음으로 복본을 위해서는 정신수련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후세에게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제시 법을 이어나가게 함.

[61] [흠정만주원고]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朝鮮)의 나라인 숙신의 나라(肅愼國)가 남녘으론 한밝산(太白山)을 포함하고, 북녘으론 흑룡강(黑龍江)에 닿아 있고, 또 그 안에 길림성 영고탑(寧古塔)이 있다. 숙신의 나라가 서녘으론 구막한국(寇莫汗國)에 닿았는데, 이나라에서 양운국(養雲國)까지는 말을 타고 100일을 가야 하며, 이 나라에서 비리국(卑離國)까지는 말을 타고 50일을 가야 한다. 숙신 나라의 서북녘에 있는 비리국까지는 200일을 가야 다 지날 수가 있다.

[62]안파견(安巴堅)한인, 혁서(赫胥)한인, 고시리(古是利)한인, 주우양(朱于襄)환인, 석제임(釋堤壬)한임, 구을리(邱乙利)한인, 지위리(智爲利)한인

[63] 혹자는 단군이 개천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 이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64] 마야나 잉카등의 고대 문명을 살펴보면 6천년 전에 사람이 와 자신에게 문명을 전파 했다는 대목이 있고 이때와 한웅께서 사해 일족을 다니시던 때와 시기적으로 일치를 함

<신의 지문> 참조

[65] 한단고기 상성기에 보면 [뒤에 한웅씨가 계속하여 일어나 천신(天神)의 뜻을 받들어 백산과 흑수 사이에 내려왔다. 사람이 모이는 곳을 천평(天坪)에 마련하고 그곳을 청구(靑邱)로 정했다. 천부(天符)의 징표를 지니시고 다섯가지 일을 주관하시며 세상에 계시면서 교화를 베푸시니 인간을 크게 유익하게 하였더라. 또 신시(神市)에 도읍을 세우시고 나라를 배달(倍達)이라 불렀다.

[66]지위리(智爲利)한인

[67] 여기서 서자란 첩의 자식이 아닌 여러 자식 중 하나를 말하는 것 일 것이다.

어떤 이는 서자촌의 자식이다, 다른 이는 서자를 출현 시키므로 장자 우선이 아닌 기회균등을 말하는 것이라 하나 좀 현실성이 없을 것 같다.

[68] 이때를 개천(開天)이라 하였고 우리가 매년 지내는 개천절 행사는 이를 기념하는 것이지 절대 조선의 건국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다.

[69] [예기(禮記)]의 왕제편에 따르면 , 동이의 9겨레(九韓) 또는 9이겨레(九夷族)는, 견이(?夷), 우이(于夷), 방이(方夷), 황이(黃夷), 백이(白夷), 적이(赤夷), 현이(玄夷), 풍이(風夷), 양이(陽夷)가 이다.

[70] 거발한, 거불리, 우야고, 모사라, 태우의, 다이발, 거련, 안부련, 양운, 갈고, 거야발, 주무신, 사와라, 자오의, 치액특, 축다리, 혁다세, 거불단

[71] 부도지에서 천부삼인(天符三印)이라 한것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세가지 경전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72] 곡식, 생명, 형벌, 병, 선악을 말하는 것으로

우가(牛加)는 농업을, 마가(馬加)는 목숨을, 저가(猪加)는 병, 구가(拘加)가 형벌, 양가(羊加)가 선악을 담당했다.

[73] 부도의 법을 말하는 것으로 한단고기 내용중 교화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74] 밝은 땅이라는 뜻의 고어로 배달이란 이두식 표현이다.

[75] 인간들중에 왕이란 말이며 이전 한인 한웅때 까지는 마고성에서 나온 천손족중에서 왕이 나왔으나 이때 처음으로 인간들중 왕이 나왔으니 이때야 비로서 천손족과 지손족의 완전한 결합이 이루워 졌다. 기록에서 보면 [단군 한배검께서는 조선의 전체를 3한(三韓, 三王)이 나누워 다스리게 하고, 한배검 자신은 진임금(辰王)인 진한(辰韓)으로써 마한(馬韓)과 변한(卞韓)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 곰겨레(熊族)의 자손인 웅백다(熊伯多)란 사람을 마한(馬韓, 마임금)으로 삼고 치우(蚩尤)의 후손 가운데 지혜와 슬기와 용기와 힘이 뛰여난 치두남(蚩頭男)을 변한(卞韓)으로 삼았다]라 하여 이들이 완전하게 융화가 되었음을 말한다.

[76] 고기(魚)와 양(羊) 합하면 선(鮮)이란 글자가 된다.

우리나라를 말하는 조선(朝鮮)글에서 보면 조(朝)란 해(日)와 달(月)의 밝음이 합하여 완성이 되는 것을 형상화 시킨 글자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조(朝)란 광명, 하늘(天)을 뜻하고 선(鮮)이란 위에서 보듯이 제사를 말하는 것으로 합하면 천제(天祭)를 뜻하여 조선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자격이 있는 것을 뜻한다.

[77] 마야나 잉카등의 고대문명에서는 이가 변질되어 인신공양의 제사가 된 것 으로 추정.

[78] 조선의 정식 명칭은 쥬신으로 조선(朝鮮)이란 쥬신의 이두식 표기이다.

[79]마한(馬韓, 마임금)의 첫임금으로는 곰겨레(熊族)의 자손인 웅백다(熊伯多)를 임명하였다.

[80]변한(卞韓)의 첫임금으로는 치우(蚩尤)의 후손 가운데 지혜와 슬기와 용기와 힘이 뛰여난 치두남(蚩頭男)을 으로 삼았다

[81] 지금의 백두산을 말한다. 백두산의 명칭으로는

개마대산(蓋馬大山), 개마산(蓋馬山), 구월산(九月山), 궁골산, 금미산(今彌山), 단단대령(單單大嶺), 도태산(徒太山), 도태백(徒太白), 도산(塗山=발산), 방골산, 백아강(白牙岡), 백역산(白亦山), 백운산(白雲山), 백주(白州), 부산(釜山), 불함산(不咸山), 신산(神山), 비백산(鼻白山), 삼신산(三神山), 삼성산(三聖山), 삼위산(三危山), 설산(雪山), 아사달산(阿斯達山), 두산(頭山), 대박산(大朴山), 단산(丹山=붉산=발산), 목단봉(牧丹峰=한밝재), 박달산(朴達山), 백계산(白階山), 백산(白山), 백악산(白岳山), 백악(白岳), 백달(白達), 증산(甑山), 천산(天山), 천백산(天白山), 천조산(天祖山), 천신산(天神山), 천성산(天聖山), 천등산(天登山), 태박산(太博山), 태백(太伯), 태백산(太伯山), 태황산(太皇山), 풍산(風山), 장백산(長白山), 조백산(祖白山), 조산(祖山), 함박산(咸朴山), 환산(桓山, 丸山)

[82] 우리나라는 12지지중 인(寅, 陽木)에 해당하는 것으로 우리의 풍습에 신목(神木)이라 하여 마을마다 가장 큰 나무를 정해 신성시 하는 풍습이 있는데 이에 연유를 한 것 같다.

박달나무란 밝은땅에서 나는 나무라는 뜻으로 당시 우리민족을 신성시하는 나무가 아니었나 추측을 한다.

[83]화(火)는 열기, 빛, 팽창하는 힘, 상승하는 힘, 발산하거나 흩어지는 힘등을 말하는 것이고, 수(水)는 냉기, 어둠, 수축하는 힘, 하강하는 힘, 뭉치는 힘등을 상징 할 것이고, 토(土)는 재료요 형상을 뜻하는 것일 것이다. 기(氣)란 생명력, 에너지등을 상징한다고 본다.

예를 들면 중국의 신화에 여와가 흙으로 인간을 빗는 것이 나오는데 이는 흙과 물을 이용하여 형상을 이루고 열과 기로 생명을 만들어 넣은 것으로 해석이 된다.

고대 그리스 철학 중 만물을 이루는 4대 원소로 공기, 물, 불, 흙을 들었는데 당시에는 공기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던 것으로 볼 때 공기란 기(氣)를 말하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그렇다고 보면 고대 그리스의 철학과 일치하는 것이 되어 고대 철학의 근간이 이것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도 가능하리라 생각이 된다.

[84] 현재까지 발견된 고인돌은 세계에 15만개가 있다고 한다. 그 중 10만개가 우리나라 안에 있는데 그 속에서 발견되는 부장품을 보면 누구나 다 만들었고 계층별 차이가 거의 없어 우리 고대 사회가 평등사회 였다는 것을 충분히 예측을 할 수 있다고 한다.

[85] 1년을 13달 나눠 사용을 하는데 그 달력의 정밀도가 매우 높아 천년이 지나도 몇 초 틀리지 않아 현대의 달력보다 그 정확도가 훨씬 더 높다.

[86] 서양에는 권력자가 역(曆)을 정리를 하여 율리시스력이나 그래고리력이라 하며 만든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데 마야와 같이 천체의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사욕이 들어가 많이 변조가 되었다. 예를 들어 그들이 12진법을 사용을 하여 12개의 달로 나눴으나 1월(30), 2월(31), 3월(30), 4월(31), 5월(30), 6월(31), 7월(30), 8월(30), 9월(31), 10월(30), 11월(31), 12월(30)로 나누면 365일이 되나 율리시스가 자신의 생일(2월28일)에 맞춰 2월을 28일로 만들고 1월(31), 2월(28), 3월(31), 4월(30), 5월(31), 6월(30), 7월(31), 8월(31), 9월(30), 10월(31), 11월(30), 12월(31)로 만들었다.

[87]一始無始一에서 시작하여 一終無終一로 끝나는 것에서 보듯 시작과 끝은 하나로 서로가 맞물려 순환하는 원리를 표현하였다.

[88]종시(終始)로 표현, 시작과 끝이 하나로 연결이 되어 하루 하루가 끝까지 가서 다시

[89] 1년(年)을 말함

[90] 오늘날의 1주일을 말하는 것으로 오늘날의 요일(曜日)이란 것은 여기서 유래를 한 것이다.

[91]요(曜)가 끝나는 것을 복(服)이라 하니 요복(曜服)이라 함은 각 요일의 시작에서 끝까지 그러니까 7일을 뜻하는 것이다.

[92] 오늘날의 윤년을 말한다

[93]단기고사에 보면 43세 단군 때 융안(隆安)의 사냥꾼 우화충(于和沖)이 장군을 자칭하며 무리를 모아 서북 36군을 함락 시키며 난을 일으키고, 46세 단군 때에 한개(韓介)가  수유의 군대를 이끌고 궁궐을 침입하였고, 47세 단군 때는 해모수가 웅심산(熊心山)을 내려와 군대를 일으키는등 삼한(조선)의 말기에는 크고 작은 반란이 곳곳에서 일어 나게 된다.

[94]우화충(于和沖)의 반란을 진압하고 단군이 되어 나라의 이름을 대부여(大夫餘)로 고치고 삼한(三韓)을 삼조선(三朝鮮)으로 바꿔 불렀다.  삼조선이란 신조선(辰韓), 불조선(卞韓), 번조선(馬韓)을 말한다.

[95]낙랑(樂浪), 진번(眞番), 임둔(臨屯), 현도(玄  )

[96] 사마천은 조선과 한의 전쟁을 하던 B.C 108년에 한무제에 의해 태사령(太史令)에 등용된다. 태사령이란 비록 그 지위는 낮으나 조정의 문서, 역사, 천문, 역법 등을 관장하는 부서의 최고 책임자였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 수가 있는 위치였고, 이것을 기록으로 남기니 이것이 사기(史記) 115권 조선열전(朝鮮列傳)이다. 따라서 당시의 이 기록은 후세의 어느 기록보다 신뢰성이 있는 기록이라 하겠다. 만약 한나라가 조선을 이겨 한사군을 설치를 했으면, 이 중요한 기록이 사기에 빠졌을 이유가 없다.

[97] 번조선의 유민인 조선족 장수 최(最)가 우거를 죽이고, 우거가 죽자 다시 반항하던 성기(成己)를 죽였는데 이 일의 주역이 모두 조선족이다.

[98] 강단사학자들이 주장하는 국사에서는 조선의 강역을 한반도로 한정을 했는데 여기에서 보면 최소 발해 연안에서 산동반도까지 인 것을 알 수 있다.

[99] 신라를 세운 인물로 부도지(符都誌)를 만든 박제상의 직계 조상이 된다.

[100]금(金)이란 고귀한 성스러운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척(尺)이란 자로서 사물을 재는 척도로 사용하는 도구로 바른 법도(法道)나 기준(基準)을 뜻하는 것이다. 해서 금척이란 고귀한, 또는 성스러운 법도 즉 부도의 법을 상징하는 것이다.

     * 김태형의 부도지 해설서 <마고 복본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