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비비추

4. 우리나라의 비비추 (20) 나도옥잠화

검은바람현풍 2012. 1. 27. 20:32

4. 우리나라의 비비추

 

   (20) 나도옥잠화 : [제비옥잠] [당나귀나물] [두메옥잠화]

    과

        속

   식 물   이 름

백합과

나도옥잠화속

나도옥잠화(Clintonia udensis Trautv. &C.A.Mey.)

 

 

 

학명 : Clintonia udensis Trautv. &C.A.Mey.

별명 : 제비옥잠화,두메옥잠화,당나귀옥잠화,당나귀나물.

이명 : Clintonia udensis Trautv. &C.A.Mey.,Smilacina alpina Royle,Clintonia alpina Kunth,Clintonia alpina var. udensis (Trautv. &C.A.Mey.) J.Macbr.,Clintonia udensis var. alpina (Kunth) Hara

 

• 잎 : 잎은 모두 근생엽으로 2-5개이고 긴 타원형으로서 녹색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20-30cm, 폭 2.5-7cm로서 처음에는 연모가 있으나 없어진다. 잎의 앞뒷면에는 털이 없고 광택이 나며 급첨두(急尖頭)에 설저(楔底)이고 밑은 엽초로 되며 후기에는 자루로 연장된다.

• 꽃 :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화경(花梗)은 높이 20-70cm로서 잎이나 가지가 없으나 간혹 가지가 1개 달리기도 하며 끝에 2-12개의 백색꽃이 총상으로 달리고 화서에 털이 있다. 포는 일찍 떨어지며 길이 6-8mm로서 넓은 선형이고 가지에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 약간 자라서 길이가 1-4cm로 되고 위로 비스듬히 퍼진다. 꽃잎은 6개이며 옆으로 퍼지고 길이 12-15mm로서 좁은 타원상 둔두이며 5-7맥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꽃잎밑에 붙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2mm이며 수술대는 길이 5-6mm이다. 암술대는 3갈래이며 자방은 3실이다. 꽃이 핀 다음 화경이 길게 자라고 동시에 소화경도 길어지며 각각 짙은 남색의 열매가 달린다.

• 열매 : 열매는 초기에 장과 모양이며 7-8월에 남색으로 익고 난원형으로 지름 1cm가량이다. 종자는 난형이며 길이 4mm, 지름 2mm정도로서 갈색이다.

• 뿌리 : 근경은 짧고 비스듬히 자라며 수염뿌리가 뭉쳐 내린다. 근경 머리에는 섬유상의 엽초 흔적이 남아 있다.

• 원산지 : 한국 한국(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 분포 : 일본, 중국, 러시아.

• 형태 : 다년초이다.

• 크기 : 화경(花梗)은 높이가 20-80cm이다.

• 희귀, 특산식물 정보 : [취약종]

• 평가내용 : 취약종 / 국가단위

• 생육환경 : 깊은 산 숲속이나 능선을 따라 자란다.

• 결실기 : 7월, 8월

• 이용방안

•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全草(전초)가 雷公七(뇌공칠)이며, 약용한다. ①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 diosgenin, heloniogen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敗毒(패독), 散瘀(산어),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勞傷(노상-허약피로)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6g을 달여서 복용한다.

• 보호방안 : 고산지역에 자라는 종이며, 20여 곳 이상의 자생지가 있으나 개체수는 많지않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생지 환경의 악화가 우려된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