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갈대버섯. 20260709 - 08.

검은바람현풍 2026. 7. 14. 16:40

관찰 일시 : 2026년 7월 9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원신흥초교 옆

자생 환경 : 빛이 밝은 도로변 상가 앞의 화단

관찰 사항 : 약간의 풀이 있는 곳에 2군데에 10여 송이가 넘게 군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은 자루를 횡단으로 잘랐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약 5분) 갈색으로 변색을 보였고, 주름살에 푸른색이 전혀 보이지를 않아 흰갈대버섯이 아닌 독흰갈대버섯으로 동정을 하였었는데, 다음 날 성균이 된 모습을 다시 학인하여 보니 주름살에 확실한 회록색이 나타나고 있어 흰갈대버섯으로 동정을 마친다.

이번 관찰을 통하여 흰갈대벗서은 자루를 으깨듯 손으로 잘랐은때 자갈색의 변색 반응이 확인되었으며, 유균에서는 주름살에 회록색이 전혀 보이지 않다가 노균화 되면서 색이 나타남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이 번의 경험에서 버섯의 동정이 쉽게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