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황금신그물버섯 (임시명) Aureoboletus auriporus

검은바람현풍 2023. 7. 30. 13:40

학명 : Aureoboletus auriporus (Peck) Pouzar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신그물버섯속

 

관찰 일시 : 2023년 7월 25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오동 

자생 환경 : 금년 4월 2일에 크게 산불이 난 곳의 능선 가까운 북향의 계곡 형태인 곳

관찰 사항 : 풀이 없는 곳 아직 타다 남은 잿가루가 충분히 있는 곳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불 탄 자리에서 발생을 하기는 하였으나 이 버섯은 불과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생각 된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2.5~6cm 정도로 어릴때는 낮은 반원모양에서 점차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습할때는 끈적거리고, 신선할 때는 적갈색에서 갈색으로 변해가며, 오래 되면 밝은갈색, 오렌지갈색, 그리고 드물게는 회색이 가미 된 홍색으로 된다. 

살(조직)은 흰색으로 연한 육질이며 상처가 나도 색의 변화는 없다.

자실층인 관공은 어릴때 밝은황색에서 녹황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서 바르게붙은 모양이다가 홈패어붙은 모양으로 되며, 모양은 어릴때 원형에서 각형으로 변해가고, 밀도(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4~7 cm 정도로, 아래쪽으로 굵어지는 원기둥 모양인데 보통 굽어있고, 자루 표면은 평활하고, 갓보다 연한색 바탕에 갓의 표면과 같은색의 세로로 된 줄무늬가 있으며, 기부에는 흰색의 균사가 있다.

포자는 크기 9.8~12.2 × 3.7~4.6 ㎛ 정도로 방추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연한 녹황색이며, 포자문은 황록갈색이다.

발생 시기 : 여름부터 가을 까지

발생 환경 :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이용 여부 : 신맛이 나는 식용버섯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