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소똥환각버 20220707 - 04

검은바람현풍 2022. 7. 9. 10:06

관찰 일시 : 2022년 7월 7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갈마동

자생 환경 : 아파트단지 내의 건물 북향 그늘이 지는 둔턱진 곳

관찰 사항 : 이끼가 끼는 곳의 소똥과는 무관 한 땅에 몇 송이가 속생하고 있었다.

 갓은 지름이 약 1 cm 정도로 보였다.

 

다음은 네이버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크기 0.8~2 cm 정도로 어릴때는 둥근산모양 내지 다소 원뿔모양이다가 편평하게 되고 중앙이 약간 돌출되기도 하며 완전히 편평해지지는 않는다. 갓 표면의 질감은 물을 머금은 모양이고, 평활하며 끈적거림이 없고, 가장자리는 허연색의 탈락하기 쉬운 인편이 있으며, 습할때는 줄무늬가 나타난다. 표면은 적갈색, 초콜릿갈색 내지는 거의 흑갈색이고, 건조하면 갈황색 또는 마른볏짚 같은색으로 되며, 갓 표면이 갈라져 그물모양의 균열이 생기기도 한다. 살(조직)은 황색이나 오래되면 갈색이 더해진 황토색이다. 주름살은 적갈색~초콜릿색 또는 황토색이 더해진 갈색이고,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이 조금 엉성하며, 주름살날은 톱니모양이거나 솜털모양이다. 자루는 길이 2~4 cm, 굵기는 0.1~ 0.3cm 정도로 위 아래 같은 굵기 이거나 아래로 가늘어 지고, 자루 표면은 처음에는 백황색이나 곧 갈색 내지는 적갈색으로 변해가고, 표면에 허연색의 피막 잔존물이 섬유상으로 덮여있다. 턱받이는 없다. 포자는 크기 6~7 × 4.4~6 (옆면 3.6~4.8)㎛ 으로 넓은 타원형이나 옆면은 얇으며, 표면은 갈색이고 벽이 두꺼우며(후막), 발아공이 있고 포자문은 갈색이다.

발생은 초봄부터 여름 까지로 침엽수 임지의 개활지, 유기물이 있는 풀밭, 잔디밭 등의 땅위에 단생 또는 소수군생 한다. 독버섯이다.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https://blog.daum.net/aks125/5424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