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일시 : 2022년 5월 13일
관찰 장소 : 대전정부청사 자연마당
자생 환경 : 갈대숲 주변 잡초 사이
관찰 사항 : 인공 식재인지 자연 발생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상태로 있었다.
다음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류 : 장미목 콩과 벌노랑이속
분포 : 인도, 이란, 호주, 북미, 일본, 중국 등지에 귀화되었다.
•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고, 목포의 삼학도 매립지, 전북 고창, 충남 서산 등지의
바닷가에서도 발견하였다.
생활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 : 길이 30㎝이다.
잎 : 잎은 3소엽으로 되며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 0.7-1.3㎝, 폭 3-8㎜이다. 탁엽은
소엽과 같은 모양이고 소엽과 구별이 안되어 우상복엽인 것처럼 보인다.
꽃 : 꽃은 5-9월에 피고, 길이 5-6㎝의 긴 꽃대 끝에 3-7개의 꽃이 우상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길이 5-8㎜로 판통은 털이 없고, 열편에 약간의 털이 있으며 열편은 판통과 길이가 같거나 약간 짧고,
꽃봉오리일 때는 곧게 서거나 안쪽으로 약간 휜다. 꽃잎은 황색이며, 기변(旗弁)은 길이 1-1.5㎝,
익변(翼弁)의 길이는 1㎝, 용골변의 길이는 1㎝이다.
줄기 : 줄기는 기부에서 많은 가지를 치며, 길이 30㎝정도이고 중공(中空)이 아니며 수질이 차 있다.
뿌리 : 뿌리는 직근성이다.
유사종 : 자생종인 벌노랑이가 있다.
특징
• 국내에서는 1994년 8월 2일 목포의 삼학도 매립지에서 들벌노랑이와 혼생되어 넓은 지역에 분포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그후 전북 고창, 충남 서산 등지의 바닷가에서도 발견하였다.
• 자생종인 벌노랑이(L. corniculatus var. japonicus Regel)에 비하여 꽃받침 열편은 판통과 길이가 같거나 짧고, 우상모양꽃차례에 3-7개의 접형화(蝶形花)가 밀집되어 구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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