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골담초 Caragana sinica (Buc'hoz) Rehder

검은바람현풍 2021. 4. 22. 21:15

장미목 > 콩과 > 골담초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19일

관찰 장소 :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자생 환경 : 산자락부 

관찰 사항 : 인공적으로 식재하여 놓은 것이었다.

 

다음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제주도 및 전국에 분포한다.

생활 형태 : 낙엽활엽관목 관화식물로 다간생장형, 수형:원형 또는 타원형.

크기 : 높이 2m.

잎 : 잎은 홀수깃모양겹잎으로 2쌍씩 붙어 있고 어긋나기하며 엽축 끝은 대개 가시로 되고 소엽은 4개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두껍고 미요두 또는 원두이며 길이 1~3cm로서 표면은 진록색이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회록색에 털이 없다. 탁엽은 길이가 4~8mm로 가시로 변한다.

꽃 : 꽃은 5월에 피고 단생하며 길이가 2.5~3m로서 처음에는 황색으로 피어 후에 적황색으로 변하고, 아래로 늘어져 핀다. 화경은 길이 1cm 정도로 중앙부에 한 개의 환절이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갈색 털이 약간 있다. 기꽃잎은 좁고 긴 거꿀달걀모양이며 미요두이고 상반부는 황적색, 하반부는 연한 황색이며 날개꽃잎은 황색이고 용골꽃잎은 연한 황색 또는 연한 황갈색이다.

열매 : 협과는 길이가 3~3.5cm로서 원주형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지만 결실이 드물다.

줄기 : 위를 향한 가지는 사방으로 늘어져 자란다. 가지는 5개의 능선이 있고 회갈색이며 털이 없고 가시가 있다.

뿌리 : 잔뿌리가 길게 자란다.

생육 환경 :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토박지에서도 잘 자란다. 튼튼하고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며 생장이 빠르고 위로 자란다. 양수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견딘다. 내조성이 강하여 해변이나 공해가 심한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번식 방법 : • 번식은 분주, 삽목, 실생으로 한다.

재배 특성 : 이식이 용이하다.

용도 : 꽃이 아름답고 잎의 모양이 기이하여 정원수나 공원수로 이용하고 생울타리로 유망한 수종이다. 도로변 절개지용으로도 좋다.
• 뿌리는 술에 담궈 신경통약으로 이용한다.
• 골담초, 참골담초의 화(花)는 金雀花(금작화), 근피(根皮)는 金雀根(금작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유사종

• 좀골담초 : 소엽이 12-18개인 것으로 강원도 이북지역에서 자란다.
• 반용골담초 : 소엽의 길이가 8-17㎜이고 잎이 작다.
• 조선골담초 : 소엽이 8~10개이다.

특징 : 원산지가 중국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도 군락지가 경북 및 중부지방의 산지에서 발견되어 원산지로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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