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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일시 : 2021년 4월 14일
관찰 장소 : 세종시 금남면 성강리
자생 환경 : 북동향의 물이 조금 흐르는 도랑의 물이 없는 곳에 몇 포기가 보였다.
다음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한국, 일본,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의 산지에 난다.
생활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 꽃대는 높이 15-40cm
잎 : 잎은 뿌리에 모여나기하며 엽병은 엽신보다 1-4배 길며 연한 털이 있고 엽신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4-10cm, 나비 3-6cm로서 털이 있고 표면에 주름이 지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열편에 톱니가 있다.
꽃 : 꽃은 4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꽃대는 높이 15-40cm로서 털이 있으며 끝에 7-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총포조각은 피침형이며 꽃자루는 길이 2-3cm로서 돌기같은 털이 산생한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8-12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 길이의 1/2-2/3이다. 꽃부리는 지름 2-3cm이고 판통은 길이 10-13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끝이 파진다.
열매 : 삭과는 원추상 편구형이고 지름 5mm 정도 된다.
줄기 :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 : 짧은 근경이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생육 환경 : 냇가 근처와 같은 습지, 습기가 충분한 계곡의 입구 또는 배수성이 좋은 습지 주변에서 자란다.
번식 방법 : 실생, 포기나누기, 뿌리꽂이 등으로 번식시킨다.
재배 특성 : 반그늘 정도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토양은 보습성이 좋고 부엽등의 유기물이 풍부하게 혼합된 토양이 좋다. 내한성은 강하지만 내서성이 약하다.
용도 : • 관상용(분화, 화단, 암석정원)으로 주로 쓰인다. 많은 품종이 원예에 취급되는 것은 꽃이 아름다워서 오래전부터 가꾸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근(根) 및 근경(根莖)을 櫻草根(앵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보호 방법 : 자생지에서의 개체보존은 물론 자생지외 보존을 함께한다. 인공적으로 대량증식하여 경제작물로 널리 이용한다.
유사종
• 설앵초 : 제주, 전라도, 경남, 평북, 함북등지에서 자생하며, 5-6월 담자색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15㎝가량, 잎은 주걱모양의 근출총생엽이다.
• 좀설앵초, • 큰앵초, • 털큰앵초, • 종다리꽃
특징 : 특별한 육종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도 관상가치가 높은 원예작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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