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새둥지버섯 Nidula niveotomentosa

검은바람현풍 2020. 6. 26. 19:01

새둥지버섯 Nidula niveotomentosa (Hennings) Lloyd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새둥지버섯속

 

2020 년 6 웟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에 딸린 산 북동향의 도랑변에 있던 부패가 많이 진행 된 나무토막 목질부에서 다수의 버섯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버섯들은 지난해의 버섯들이고, 금년에 새로 나온 버섯은 아직 유균단계 이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버섯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의 내용을 옮겨 온 것이다.

자실체의 외형은 어릴때는 위쪽이 뚜껑을 덮어놓은 듯 두리뭉실 한 컵 모양을 하고, 바깥면은 백색의 작은 털로 덮여있다가 성숙하면 위의 덮개(입)를 열어 밑바닦이 넓은 견고한 컵모양이 되며, 높이는 약 1 cm 정도이며, 열린 입 부분은 5 mm 정도가 된다. 내부의 안쪽 면은 연 한 갈색으로 매끈하며 광택이 있고, 바닥에 소피자가 있다. 포자를 가지고 있는 소피자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의 바둑돌 모양으로 지름이 0,5~0,8 mm 로 두꺼운 외피막속에 들어있으나 벗겨지기 쉽다. 포자는 크기 6~9 × 4~6 ㎛ 정도로 타원형이고, 막질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무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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