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초본무늬종

큰원추리 무늬종

검은바람현풍 2020. 3. 14. 23:17

 

 큰원추리 무늬종

 

2009 년 5 월 어느날, 청벽의 야산에서 실호이지만 모든 잎에 무늬를 하고 있는 아직 어린 1촉 을 발견하고, 춘난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채집을 하였던 야생화 무늬종이다.

그동안 유령에 가까운 무늬에서 무지에 가까운 무늬까지, 무던히도 애를 태우던 아이인데, 금년에는 그런대로 무늬가 나와주는 것 같다. 우리집으로 이사를 온지 어느덧 10여년이 지났건만, 새로 나오는 촉에서는 계속 무지만 나오고 있어 계속 제거를 하여 주어 아직도 무늬를 갖는 아이는 번식을 못 하고 오직 1 촉만이 마을을 애태우고 있기도 한 아이다.

큰원추리 aks G 101 로 등록을 하고 관리중이다.

사진은 금년 (2020년) 3 월 12 일의 모습이다. 

 

버들강아지는 3 월 7 일, 외손주들과 봄마지를 나갔다가 담은 것이다.

 

 

 

 

 

 

 

 

 

 

 

 

 

 

 

 

 

 

 다음은 3 월 23 일에 담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