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금빛흰구멍버섯 Perenniporia subacida (Peck) Donk

검은바람현풍 2020. 1. 8. 09:40


 금빛흰구멍버섯 Perenniporia subacida (Peck) Donk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흰구멍버섯속


2020 년 1 월 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의 야산, 경사가 완만 한 북향의 작은 능선부의 혼합림에 죽어 누워있던 소나무의 지면 쪽으로 폭 넓게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최호필 저, '버섯대도감'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이 버섯은 갓이 없는 배착성으로 기주 위에 3~10 cm 정도의 두께로 견고하게 부착되어 넓게 퍼져 나간다. 자실층인 표면은

여러 층의 관공으로 되어 있고, 어릴때는 백색에서 연한 백황색~황색을 거쳐 연 한 갈색으로 변해가며, 금속 같은 광택을

띄고, 구멍은 원형~다각형으로 미세하며, 구멍의 밀도(간격)는 1 mm 에 3~5개로 매우 촘촘하다. 가장자리에는 미세한 털이

있다. 살9조직)은 백색으로 가죽 같은 질감이다.

발생은 년 중 으로, 활엽수, 침엽수의 죽은 줄기, 그루터기 위에 발생하며, 목재의 백색의 부패를 일으킨다.

식 독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