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9

깨진검정접시버섯 190502

검은바람현풍 2019. 5. 4. 10:07

 

 깨진검정접시버섯

자낭균문 동충하초강 동충하초아강 동충하초목 검정접시버섯과 검정접시버섯속

 

2019 년 5 월 2 일 보았던 버섯이다.

보통 크기의 야산, 북향의 물이 흐르는 도랑변에 죽어 공중에 떠 있던 벚나무의 껍질부위에 다수가 발생하고 있었다. 숙주는 부패가 진행되어 껍질이 목질부에서 어렵지 않게 떨어지고 있었다.

이 버섯은 과거에는 흑단추버섯으로 잘 못 불리우기도 하였는데, 바르게 정정 한다.

 

다음 의 설명은 버섯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 기록된 흑단추버섯의 내용이다.

자낭각 각각의 크기는 0.3 mm 정도이다.  공 모양의 자낭각 표면은 거칠고 흑색으로 가운데에는 젖꼭지 모양의 돌출이

있는데 이는 성숙하면 구멍이 생겨 포자를 방출하는 방출구가 된다. 자낭각은 건조하거나 포자를 방출 한 후에는 납작하게

쪼그라진다. 자낭은 크기 85 × 15μm 이하로 원기둥모양~곤봉모양이고, 8개의 포자가 불규칙하게 2줄로 나열되어 있으며,

짧은 자루가  있다. 자낭포자는 크기 12~16 × 5~7 μm로, 타원형, 원통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1개의 격막이 있다.

발생은 가을부터 봄 까지로, 활엽수의 죽은 가지위에 무리를 이루어 난다.

식독 불명의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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