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당귀젖버섯 Lactarius subzonarius

검은바람현풍 2017. 10. 7. 12:08

당귀젖버섯 Lactarius subzonarius Hongo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10 월 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작은 야산, 크지 않은 혼합림 아래의 낙엽 사이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 버섯이다.

 

이 버섯이 무리를 이루어 발생한 곳에 가면 왜당귀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할 정도로 진한 향이 풍기는 버섯이다. 유사종으로 "향기젖버섯"이 있는데, 향기와 고리무늬로 구분할 수 있다. "향기젖버섯"은 건조하면 정향 냄새가 나고, 고리무늬는 불분명하고 갓 바탕색이 엷다. 갓은 지름 2.5~5㎝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 모양이다가 편평해지고 나중에는 깔때기 모양이 된다. 갓 표면은 연한 갈색바탕에 연한 갈색과 갈색의 고리무늬가 교대로 나타난다. 살(조직)은 연한 갈색으로 건조하면 강한 왜당귀 냄새가 난다. 젖은 반투명하고 특별한 맛은 없다. 주름살은 연한 황갈색이고, 자루에서 내려 붙은 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고, 상처를 난 부분은 차츰 갈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2.5~4㎝정도이고 원통 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적갈색이며 흰가루 모양이고 세로로 된 주름이 있으며 기부에는 황갈색의 거친 털이 나 있고 속은 비어 있다. 포자는 6.3~8×5.8~6.7㎛로 유구형이며 불완전한 그물눈이 있다. 포자무늬는 크림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 주로 무리를 이루어 나지만 홀로 나기도 한다.

이용 식용할 수는 있지만 맛은 별로 없고 향기는 좋은 버섯이다.

[출처] 당귀젖버섯 - Lactarius subzonarius|작성자 기쁜소식 

 

다른 당귀젖버섯 보러 가기 : https://blog.daum.net/aks125/542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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