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정 버섯 160901-01

 2016 년 9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산자락 부근의 큰 나무들 사이에 있는 큰 산길변에 물이 스며나와서 흙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곳의

작은 풀과 낙엽이 있는 흙에 10 여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언 뜻 볼 적에는 발생 환경과 갓 의 생김새가 땀버섯속의 버섯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자루가 너무 가늘고 주름 또한

땀버섯속의 버섯으로 는 보이지 않으며, 밀졸각버섯의 붉은 색이 일시적으로 빠졌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역시 주름을

보면 밀졸각버섯 보다는 많이 빽빽하여 아니다. 일단 미 동정버섯으로 두고 공부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