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눈물버섯 151129

 

 다람쥐눈물버섯 151129

 2015 년 11 월 29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능선 가까운 크지 않은 잡목림 아래에 죽은 활엽수의 그무터기와 그 주변에서 속생, 군생하고 있었다.

식용 버섯이다.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눈물버섯과, 눈물버섯속 의 버섯이다.

이 서섯이 조금 건도 되면서는 갓의 색이 많이 옅어지는 현상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갓은 2∼6cm의 소형, 중형으로 어릴때는 반구형∼둥근산형이다가 후에 평평한 형이 된다. 표면에는 약간 방사상의 주름이 있고, 암갈색 또는 밤갈색이고 건조하면 중앙 쪽부터 연한 황토갈색이 된다. 가장자리에는 어릴 때 백색의 인피가 붙어 있다가 점차 탈락한다. 습할 때는 줄무늬가 나타난다.

살은 얇고 허연색이다.
주름살은 연한 회갈색이다가 후에 암갈색이 된며, 간격은 촘촘하다. 

대는 3∼7(10)cm(굵기3∼5(7)mm) 정도로 상하 같은 굵기이고 속이 비어 있다. 표면은 백색이다가 옅은 황갈색으로 되며, 

윤기가 있는 세로의 섬유상 인편이 짧게 붙는다.
포자는 타원형∼난형으로, 평활하고 연갈색이며, 발아공이 있다. 크기는 4.7∼6×2.9∼3.7㎛정도로, 포자문은 암자갈색이다.
발생은 여름∼초겨울인데 주로 느타리가 발생하는 늦가을로 활엽수의 부후목이나 또는 부근에 다수 속생∼군생한다.

분포는 북반구 일대 및 아프리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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