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마른해그물버섯 Xerocomellus chrysenteron

검은바람현풍 2015. 9. 2. 19:57

 

 마른해그물버섯 Xerocomellus chrysenteron (Bull.) Sutar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해그물버섯속 의 버섯

 

 2015 년 8 월 31 일에 보았던 버서이다.

계룡산에 딸린 작지 않은 산, 북향으로 내리 뻗은 능선부에 있는 묘 이장으로 약간의 공간이 생긴 곳의 풀이 조금 있는 맨

땅에서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 버섯이다. 중국에서는 상처 치료, 종기 치료에 이용 된다고 하다.

상처에서 약간의 청색 변화가 있으므로 일본연지그물버섯은 아니고, 상처에서 바로 적색으로의 변화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붉은그물버섯이나, 흑변그물버섯도 아니며, 갓의 윗부분이 건조로 갈라지고 그 속에서 연한 홍색의 무늬가 보이며 상처에서

조금 청색의 변화를 보아서 마른해그물버섯으로 동정을 하였다.

 

갓은 지름 3~7 cm 정도로 조금 작고,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거의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어릴때는 벨벳모양이고, 진한

자갈색 암갈색에서 전체적으로 옅은 색으로 되는데, 보통 분홍색과 연 한 황갈색이 섞인 색이 일반적이다. 건조 할 때는 표피가 갈라져 연 한 홍색의 자국이 나타난다. 살은 연한 황색이고 표피 아래는 연 한 홍색이며 상처가 나면 조금 청색으로 변한다. 관공은 연 한 황색에서 녹황색으로 변해 가고, 상처가 나면 청색으로 변하고, 자루에 홈이 파여 붙은 모양에서 살짝 내려붙은 모양으로 되고, 구멍은 크고 다각형이며, 밀도는 약간 엉성하다. 자루는 길이 4~8 cm 정도로 표면의 색은 어릴때 적색 또는 암적색 이다가 성숙하면서는 옅은색으로 되면서 황색이 많아지고 기부쪽은 황색을 띤다. 세로의 섬유무늬가 있고 속은 

차 있으며, 잘라 보면 기부 쪽은 선명하게 노란색을 띠고 다른 부분은 연 한 백황색을 띤다.

발생은 여름철로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 한다.

식용버섯 이다. 중국에서는 상처 치료, 종기 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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