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난풀

 

 2014년 8월 26일에 보았던 꽃이다.

작지 않은 동향의 야산에서 크지 않은 소나무와 잡목이 혼합된 경사가 있는 곳에서 몇 개체가 꽃을 피우고 있었다.

이 구상난풀은 꽃 색이 미황색(아이보리색)이고, 꽃대 1개의 끝에 여러송이의 꽃이 달리고 있다. 이에 반하여,

흔히 혼동하기 쉬운 수정난풀은 꽃색이 순 백색이며, 1개의 꽃대에는 끝에 1 송이만 달리는 점으로 쉽게 구분이 된다.

또 수정난풀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나도수정난풀은 꽃이 피는 시기가 봄(5월경) 으로 구분이 쉽다.

하나 더, 가지더부살이는 기생식물로 6월에 꽃이 피며, 꽃대가 좀 짧고 한 장소에 많은 꽃들이 좀 지저분하게 오른다.

 

수정초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t__nil_login=myblog

가지더부살이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8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