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4

종지털컵버섯 20140528,

검은바람현풍 2014. 5. 30. 22:23

 

 종지털컵버섯 20140528,

자낭균문, 주발버섯아문, 두건버섯강, 살갗버섯목, 거미줄종지버섯과, 털컵버섯속 의 버섯


 2014년 5월 28일 보았던 버섯이다.

북향의 경사가 거의 없는 계곡의, 물이 마르지 않고 조금씩은 1년 내내 흐르는 작은 도랑의 절개지에서 졸참나무로

보이는 죽은 뿌리부에 발생하고 있었다. 숙주목은 건조되어 있었고, 떼어보니 쉽게 부서졌다.

식 독에 관한 자료는 없다.

자낭균문, 두건버섯강, 살갗버섯목, 거미줄종지버섯과, 털컵버섯속 의 버섯이다.

참고 : 흡사한 버섯으로 가는털컵버섯이 있는데 이 버섯은 종지털컵버섯보다 자루가 좀 더 짧고, 주로 죽은 식물의 줄기위에 한다고 한다(낙엽에 발생한다는 말도 있다). 새싹대종지버섯은 물두건버섯에 가까운 느낌이다.

 

솜털종지버섯이 속이 바뀌어서 개칭 된 버섯이다.
자실체는 0.5∼1mm 정도의 극소형 버섯으로, 어릴 때는 종지모양이다가 컵 모양으로 오래 남으며, 후에 접시 모양이 되기도 한다. 자실층면은 평활하고, 흰색∼크림색이고, 바깥 면과 가장자리는 흰색의 긴 털이 밀생되어 있다. 

대는 0.5∼1mm 정도이며 기부쪽으로 가늘다.
포자는 방추형∼방망이꼴로, 평활하고 투명하다. 크기 6∼8×1.5∼2㎛ 정도.
자낭은 8개의 포자가 있다. 포자는 다소 경사진 모양으로 일정하게 1줄로 배열되어 있다. 45×3.5∼4.5㎛.

측사는 긴 바늘모양으로, 격막이 있고, 자낭보다 더 길게 돌출된다.

털은 원주형이면서 꼭지가 다소 굵은 곤봉형. 격막이 있고, 미세한 결정체가 피복되어 있다. 길이 120㎛ 정도.
발생은  봄∼가을로, 죽은 나무딸기의 줄기나 잔가지, 너도밤나무 열매 및 열매껍질, 자작나무 구과, 식물체를 버린 곳 등에 난다.

분포는 한국, 유럽 이다.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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