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4

부채버섯 20140314

검은바람현풍 2014. 4. 5. 13:33

 

 부채버섯 20140314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애주름버섯과, 부채버섯속 의 버섯이다.


  2014 년 3월 14일 만난 버섯이다.

작은 산 북향의 계곡부에 있는 부패가 심하게 진행 된 참나무 계통으로 보이는 숙주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짧은 대가 있고, 갓은 측심생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어쩌면 금년 봄에 발생 된 것 같기도 하다.

스토니님의 동정에 따라 부채버섯으로 이름 수정 함.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독버섯으로 한방에서는 상처를 치료하는데 쓰인다고 한다.

 

갓은 0.5∼2(3)cm의 크기로 반원형∼콩팥형이고, 표면은 연한 황갈색∼연한 계피색인데 미세한 털이 있거나 쌀겨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으며, 어릴때는 안쪽으로 많이 말려 있다가 성장하며 물결무양이 된다.

살은 허연색∼연한 황색으로 질기다.

주름살은 연한 갈색∼계피색으로 대에 내려붙은 모습이고, 서로 맥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폭이 좁고으며 촘촘하다.

대는 5∼10mm(굵기3∼5mm)로 매우 짧고, 갓과 비슷한 색 또는 황토갈색으로 측생하며, 미세한 털로 덮여있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평활하고, 투명하다.  크기는 4∼5.5×2.3∼3.2㎛ 정도이고, 포자문은 허연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 및 초겨울로, 활엽수의 죽은 줄기, 그루터기 등에 다수 중첩해서 발생한다.

분포는 범세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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