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책 갈 피 (35) - 太天 安庚洙 -

검은바람현풍 2012. 1. 25. 09:51

35.

 

   바위에는 바위의 마음이 있고, 개(犬)의 마음은 개에게 있으며, 모두에게는 본성(本性)이 있으니, 이것이 하늘의 道요, 자연의 法이다.

 

 

☆ 첨족 :

    모든 물체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이미 하늘로부터 정해진 성품을 품수했나니 스스로 하늘이 정해준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개에게는 犬性이 있는 것이고, 부처에게는 佛性이 스스로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