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책 갈 피 (10) - 太天 安庚洙 -

검은바람현풍 2012. 1. 24. 20:10

10.

    내 것이 아닌 것은 내 것이 아니다.

    욕심을 부려 억지로 잡아 두려 해도 때가되면 다 나가버린다.

 

 

☆ 첨족 :

 

    사람이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늘은 속일 수 없다.

당연한 진리인데 욕심에 눈이 가려 내 것이 아닌 것을 내 것인 양 옆에 잡아두려고 해도, 내 것이 아닌 것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가 되면 나로부터 떠나버리고 만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까닭 없이 속상하는 일을 당하는 줄로만 알 것이다.

  현명한 자는 공것 생김을 경계할 것이요, 복 받는 내일을 기약하려면 보시布施할 줄 알라.

  공것 좋아하지 말고 욕심을 경계 하라.